마이애미 상륙한 웨이모 로보택시, 2026년 주당 100만 회 운행 목표
웨이모가 마이애미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2026년 말까지 주당 100만 회 운행을 목표로 런던 등 10개 도시 확장을 선언한 웨이모의 전략과 안전 이슈를 짚어봅니다.
운전석이 빈 택시가 마이애미의 해변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구글의 자율주행 부문 자회사인 웨이모(Waymo)가 현지시간 2026년 1월 22일, 마이애미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습니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약 10,000명의 주민들이 가장 먼저 이 무인 이동 서비스의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웨이모 마이애미 로보택시 서비스 구역과 운영 현황
이번 서비스는 마이애미 내 약 60평방마일(약 155㎢) 면적을 대상으로 합니다. 주요 서비스 지역에는 예술의 거리인 윈우드(Wynwood)를 비롯해 디자인 디스트릭트, 브리켈, 코럴 게이블스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웨이모는 조만간 마이애미 국제공항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점은 못 박지 않았습니다.
회사는 작년 2025년 11월부터 마이애미 공공 도로에서 안전 요원을 제외한 완전 무인 주행 테스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초기에는 직원들만 이용 가능했던 서비스가 이제 일반 대중에게 순차적으로 개방되는 단계에 접어든 것입니다.
2026년 공격적 확장: 런던 포함 10개 도시 추가 진출
웨이모의 야심은 마이애미에 머물지 않습니다. 공동 CEO 테케드라 마와카나는 올해 말까지 주당 100만 회 이상의 운행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를 위해 댈러스, 덴버, 라스베이거스, 시애틀은 물론 영국 런던까지 포함한 전 세계 10여 개 도시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현재 운행 중인 재규어 I-페이스(Jaguar I-Pace) 외에도 '오하이(Ojai)'라는 브랜드로 재탄생한 지커(Zeekr) RT 밴이 새로운 도심 거리를 메울 전망입니다. 2025년 봄 애틀랜타와 오스틴에서 우버와 협력해 서비스를 시작한 전례가 있는 만큼, 공격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됩니다.
안전 논란과 규제 당국의 감시
급격한 성장의 이면에는 안전에 대한 우려도 공존합니다. 미 연방 도로교통안전국(NHTSA) 산하 결함조사국(ODI)은 지난 10월부터 웨이모 차량이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추월하는 문제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오스틴과 애틀랜타 등지에서는 웨이모 차량이 정지 신호를 켠 스쿨버스를 무시하고 지나가는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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