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루시드·누로의 협공, CES 2026서 양산형 로보택시 전격 공개
우버, 루시드, 누로가 CES 2026에서 루시드 그래비티 기반의 양산형 로보택시를 공개했습니다. 2만 대 규모의 협업과 샌프란시스코 서비스 계획을 확인하세요.
2만 대의 자율주행 SUV가 도로를 메운다. 현지 시각 2026년 1월 5일, 우버(Uber)와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 그리고 누로(Nuro)가 협업한 양산형 로보택시가 CES 2026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발표는 우버가 루시드에 3억 달러를 투자하고 2만 대의 전기차 구매를 약속한 대규모 파트너십의 첫 결과물이다. 세 기업은 이미 공공 도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올해 말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상업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우버 루시드 누로 로보택시 CES 2026 공개의 기술적 실체
이 로보택시는 루시드의 럭셔리 SUV인 그래비티(Gravity)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자율주행을 위해 차량 곳곳과 루프에 장착된 '헤일로(Halo)' 장치에 고해상도 카메라,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Solid-state Lidar), 레이더가 통합됐다. 두뇌 역할은 엔비디아(Nvidia)의 드라이브 AGX 토르(Drive AGX Thor) 컴퓨터가 맡아 복잡한 도심 주행을 처리한다. 특히 헤일로의 LED 조명은 사용자가 자신이 호출한 차량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장 라인에서 시작되는 하드웨어 통합의 혁신
기존 웨이모(Waymo)가 재규어로부터 차량을 인도받아 개조하는 방식과 달리, 루시드는 애리조나주 카사 그란데 공장에서 제조 단계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통합한다. 이는 생산 비용 절감과 공정 효율화를 동시에 잡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비록 루시드가 과거 소프트웨어 이슈로 고전하며 임시 CEO 마크 빈터호프가 사과문을 보내기도 했지만, 2024년 대비 생산량을 2배로 늘리며 반등에 성공한 만큼 이번 로보택시 양산에 거는 기대가 크다.
프리미엄 이동 경험을 극대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실내에는 34인치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차량의 이동 경로와 주변 상황을 등축 투영 그래픽으로 보여준다. 승객은 뒷좌석 스크린을 통해 하차 예정 시간, 실내 온도, 음악 등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우버가 설계한 이 소프트웨어는 2열 및 3열 좌석 구성으로 제공되어 프리미엄 로보택시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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