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RockMow X1 LiDAR 출시, 미국 마당 점령 나선다
로보락이 CES 2026에서 공개한 로봇 예초기 RockMow X1 LiDAR의 주요 스펙과 미국 출시 소식을 전합니다. 80% 경사 주행과 360도 LiDAR 내비게이션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하세요.
80%의 급경사도 거침없이 오르는 로봇이 마당으로 향한다. 로봇 청소기 시장의 강자 로보락(Roborock)이 2026년 내 미국 시장에 자사 첫 로봇 예초기를 공식 출시하며 실외 로보틱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로이터와 더 버지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로보락은 CES 2026에서 차세대 로봇 예초기인 RockMow X1 LiDAR를 공개했다. 지난해 예초기 시장 진출을 선언한 이후 수개월 만에 이루어진 미국 시장 정식 데뷔다. 이 제품은 기존 실내 청소기에서 축적한 고도의 장애물 회피 기술을 실외 환경에 최적화하여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로보락 RockMow X1 LiDAR의 압도적 주행 성능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정교한 자율 주행 성능이다. LiDAR 센서와 VSLAM(Visual 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을 결합하여 360도 3D 스캐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복잡한 마당 구조에서도 사각지대 없이 주변을 파악하고 최적의 경로를 생성한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강력한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탑재했다. 최대 80%의 경사도를 등판할 수 있으며, 약 3.1인치(약 7.8cm) 높이의 장애물도 거뜬히 넘는다. 작업 효율 면에서는 하루에 최대 0.5에이커(약 2,000제곱미터)의 면적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기자
관련 기사
웨이모가 전기 미니밴 로보택시 '오하이'를 공개했다. 현대차 아이오닉5와의 협력, 중국 지리자동차 플랫폼 활용, 주당 50만 건 운행 데이터가 만들어낸 이 차량이 자율주행 산업의 수익화 방정식을 어떻게 바꿀지 분석한다.
2026 베이징 모터쇼에서 드러난 중국 자동차 산업의 구조적 전환. 저가 경쟁을 넘어 AI·자율주행·드라이브바이와이어까지, 중국차는 어떻게 기술 플랫폼이 됐나.
중국산 로봇 잔디깎기 야보(Yarbo)의 보안 취약점이 공개됐다. GPS 좌표, 와이파이 비밀번호, 이메일까지 노출. 기업은 사과하고 원격접속을 차단했지만, 스마트홈 시대의 근본 질문은 남는다.
캘리포니아 스타트업이 AI 센서와 초저주파음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기술을 시연했다. 스프링클러 없이 불을 끄는 음향 소화 기술, 어디까지 왔나.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생각을 나눠주세요
로그인하고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