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abooks Home|PRISM News
뉴욕에서 막힌 로봇택시, 한국은 기회일까
경제AI 분석

뉴욕에서 막힌 로봇택시, 한국은 기회일까

3분 읽기Source

뉴욕주 호철 주지사가 로봇택시 상용화 제안을 철회했다. Waymo의 좌절이 한국 자율주행 업계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까?

미국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인 뉴욕에서 로봇택시가 발목을 잡혔다. 뉴욕주 캐시 호철 주지사가 Waymo 같은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의 상용화를 허용하는 제안을 전격 철회했다고 발표했다.

노조가 이긴 실리콘밸리

호철 주지사는 "이해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이 제안을 진전시킬 지지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여기서 '이해관계자'는 노동조합, 대중교통 근로자, 그리고 우버·리프트 기사들을 뜻한다.

알파벳 산하 Waymo는 현재 미국에서 주당 40만 건의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등 6개 도시에서 이미 상용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하지만 뉴욕이라는 거대 시장 진입은 당분간 물 건너갔다.

택시노조연합의 바이라비 데사이 사무총장은 "Waymo가 버팔로와 로체스터를 타겟으로 삼아 우리 운전자 중심 운동을 분열시키려 했지만, 억만장자 테크 보스들이 또다시 노동자들을 과소평가했다"고 승리를 선언했다.

안전 문제도 발목 잡아

Waymo의 뉴욕 진출이 좌절된 배경에는 최근 잇따른 안전 사고도 있다. 지난달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Waymo 차량이 초등학교 근처에서 어린이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이 조사에 나섰다.

또 다른 사고에서는 로스앤젤레스에서 Waymo 차량이 수동 모드로 운행되던 중 다저스 스타디움 근처 일방통행로를 과속으로 달리기도 했다. 완전 자율주행이 아닌 상황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

한국에게는 기회?

Waymo의 뉴욕 좌절은 한국 자율주행 업계에게는 다른 의미일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Waym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아이오닉5 기반 로봇택시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하지만 Waymo의 사업 확장이 지연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독자적인 길을 모색할 여지가 생겼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의 자회사 네이버랩스가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카카오모빌리티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준비에 한창이다. 정부도 2027년까지 세종시에서 완전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의 바이두 산하 아폴로고위라이드 같은 업체들이 Waymo보다 빠른 속도로 해외 진출을 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의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