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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장, 투자, 암호화폐 등 경제 소식

시사만화. 빨간 우주복을 입은 아기가 탁자에 앉아 두 손을 든 채 동그란 눈으로 위를 올려다본다. 네 모서리에서 남색 정장 소매의 손 네 개가 속도선과 함께 한꺼번에 들이밀어 각자 다른 도구로 아기를 잰다. 줄자, 나무 자, 캘리퍼스, 도장이 놓인 장부다. 뒤쪽에는 곰인형과 화분, 모빌이 옅은 파란 선으로 그려져 있다.
경제KR
한국 출생아 25개월 연속 증가 — 네 곳의 숫자는 그대로 한 표에 올라가지 않는다

한국의 2026년 7월 출생아는 2만 4,275명으로 25개월 연속 늘었다. 대만과 중국은 두 자릿수로 줄었고, 일본은 어느 통계를 보느냐에 따라 달리 읽힌다. 기간과 통계 종류와 집계 대상이 모두 다른 네 곳의 숫자를 갈라 세운 뒤, 반등이 코호트 효과인지 정책 효과인지를 따져봤다.

시사만화. 긴 나무 탁자 위에 축소 모형 세 개가 나란히 놓여 있다. 왼쪽은 굴뚝 두 개가 선 가스발전소, 가운데는 돔 두 개와 냉각탑이 있는 원자력발전소, 오른쪽은 눈 덮인 산을 따라 내려오는 파이프라인과 가스 저장탱크, 작은 LNG 운반선이다. 위쪽 나무 들보에 갈고리 세 개가 걸려 있고, 발전소와 원전 위 갈고리에는 묵직한 천 돈자루가 매달려 있다. 파이프라인 위 갈고리만 비어 흔들리며 빈 빨간 꼬리표 하나만 달려 있다. 왼쪽에서 남색 정장 소매의 손이 세 모형을 향해 손바닥을 크게 펼치고, 오른쪽에서 회색 정장 소매의 손이 돋보기로 빈 갈고리를 들여다본다.
경제KR
대미투자 '2,000억 달러', 공동 문서에 알래스카 LNG 금액은 없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한국의 대미투자 '최대 2,000억 달러'를 한미 공동 팩트시트에서 찾으면 금액이 붙은 사업은 텍사스 가스발전과 원전 둘이고, 알래스카 LNG 사업에는 금액이 없다. 같은 MOU 구조의 일본은 첫 사업에서 양국 발표 금액이 일치했다.

붉게 칠해진 일본 지도를 다섯 개의 돋보기가 둘러싸고 각기 다른 장면을 비춘다. 하락 화살표 아래 줄어드는 여행객, 몰려드는 여행객, 동전이 쌓인 지갑, 비어 있는 호텔 방, 갈라지는 항공 노선이다.
경제KR
올해 일본서 빠진 중국 관광객 380만 명, 같은 통계에 다섯 개의 질문

올해 1~8월 방일 중국인이 380만 명 줄었다. 한국은 '누가 가져갔나', 일본은 '총량은 버텼나', 대만은 '처음인가', 중국은 '왜 안 가나', 영어권은 '강압이 통했나'를 묻는다. 같은 통계, 다섯 개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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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방울을 가운데 둔 편집 만평. 중앙은행 건물 세 곳은 붉은 화살표로 위를 향하고, 두 곳은 파란 화살표로 수평을 유지한다.
경제KR
유가 100달러 시대의 금리 지도: 한은·연준·일은은 올렸고, 대만·중국은 멈췄다

한은·연준·일은이 22일 새 기준금리를 0.25%p씩 올렸고, 대만·중국은 동결했다. 다섯 결정과 차주·환율 영향 정리.

Editorial cartoon: a giant hand tightens a belt around a sweating homeowner clutching a house as coins spill out
경제KR
한국은행, 3년 반 만에 금리 인상… 3억 대출자 이자 75만 원 더 낸다

한국은행이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2.75%로 0.25%포인트 올렸다. 3억 원 변동금리 차주는 한 해 75만 원을 더 내야 하지만, 예금자에겐 금리가 오르는 반가운 신호다.

Editorial cartoon: a trader panics over oil prices as a tanker still squeezes through the Strait of Hormuz
경제KR
이란 상공의 미사일이 서울 주유소 가격표를 흔드는 이유

이란-미국 충돌로 7월 8일 브렌트유가 5.2% 급등했다. 세계 석유의 5분의 1이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이 왜 서울과 도쿄의 기름값을 흔드는지, 시장이 반응한 '봉쇄 확률'의 정체를 짚는다.

Editorial illustration: 빅테크 AI 캐펙스 버블, 잉여현금흐름 제로 임박
경제KR
빅테크 AI 캐펙스 버블, 잉여현금흐름 제로 임박

빅테크 AI 캐펙스가 잉여현금흐름 증가 속도의 3배로 커지며 2026년 3분기 합산 FCF가 0에 근접한다는 Epoch AI 추정을 소개한다. 버블론과 강세론을 수치로 비교하고 내 연금·인덱스펀드 영향까지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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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ial illustration: Supreme Court FTC commissioner removal ruling
경제KR
대법원 FTC 위원 해임 판결 — 90년 판례가 무너졌다

미 대법원이 FTC 위원 해임을 합헌으로 판단하며 90년 된 Humphrey's Executor 판례를 폐기했다. 규제 예측가능성 관점에서 M&A·반독점·연준 독립성에 미칠 영향을 확인해보자.

AI 서버가 메모리를 빨아들여 소비자 기기값이 오르는 낙수효과 편집만화
경제KR
당신의 다음 폰값은 AI 서버가 정한다 — 메모리 품귀가 소비자 지갑에 도착했다

AI 데이터센터의 HBM 쏠림이 범용 메모리를 굶기면서 노트북·스마트폰·게임기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 애플·MS·HP에서 이미 관측된 전이, 그리고 '내 기기값' 경제학.

인도 압승과 주가 급락의 괴리를 표현한 편집만화
경제KR
테슬라, 예상보다 7만 대 더 팔았다 — 그런데 주가는 왜 무너졌나

테슬라 2026년 2분기 인도량 480,126대로 컨센서스를 7만 대 이상 넘겼지만, 발표 당일 주가는 7%대 급락했다. '숫자는 이겼는데 시장은 판' 괴리를 마진·기저효과·수요 당김으로 해부한다.

연준 의장이 예고 신호판을 조용히 거둬들이자 비트코인 코인 캐릭터가 안개 속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편집만화
경제KR
금리는 안 올렸는데, 비트코인은 왜 무너졌나

워시 신임 Fed 의장이 금리를 동결하고도 시장을 흔든 이유는 금리가 아니라 '신호'였다. 포워드 가이던스 소멸이 위험자산에 매긴 청구서를 뜯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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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공장이 된 나라, 전쟁의 경제학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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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공장이 된 나라, 전쟁의 경제학이 바뀐다

우크라이나가 드론 대량생산으로 전쟁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연간 수백만 대 생산 체계가 가져올 방산 산업의 지각변동과 한국 방위산업에 주는 시사점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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