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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암호화폐로 중국을 우회하려는 이유
경제AI 분석

홍콩이 암호화폐로 중국을 우회하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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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암호화폐 규제 완화로 금융허브 지위 회복에 나섰다. 중국 본토와 다른 길을 걷는 홍콩의 전략과 한국 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다.

지난주 홍콩에서 열린 컨센서스 홍콩 2026에서 폴 찬 홍콩 재정장관이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는 다음 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중국 본토가 암호화폐를 전면 금지한 상황에서 홍콩이 정반대 길을 걷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홍콩의 계산법

홍콩증권선물위원회(SFC)와 홍콩통화청(HKMA)이 적극적으로 암호화폐 기업들과 대화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업체 아우로스(Auros)의 제이슨 앳킨스 최고상업책임자는 "규제 당국이 우리 사업 운영 방식을 이해하려 하고,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묻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니다. 홍콩은 '일국양제'라는 독특한 지위를 활용해 중국 본토와 차별화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려 한다. 프랭클린 템플턴, 스위프트 같은 전통 금융기관들도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시장 확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승자와 패자의 구도

이 변화의 수혜자는 명확하다. 암호화폐 거래소, 블록체인 스타트업, 그리고 아시아 진출을 노리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들이다. 특히 싱가포르와 경쟁하던 홍콩이 암호화폐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내든 셈이다.

반면 기존 홍콩 은행들은 복잡한 상황에 놓였다. 중국 본토 사업을 고려하면 암호화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렵지만, 홍콩 내 경쟁에서는 뒤처질 수 있다. 중국 정부의 눈치도 봐야 하는 딜레마다.

한국에 미치는 파급효과

홍콩의 움직임은 한국 암호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한국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를 규제하고 있지만, 홍콩이 아시아 암호화폐 허브로 부상하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경로가 늘어날 수 있다.

업비트, 빗썸 같은 국내 거래소들이 홍콩 진출을 검토할 가능성도 있다. 이미 코인원은 해외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어, 홍콩이 새로운 교두보가 될 수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같은 대기업들도 블록체인 기술 도입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 홍콩에 아시아 블록체인 허브가 생기면 기술 협력과 투자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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