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 홍콩 IPO 추진, 기업 가치 30억 달러 달할 전망
빈패스트 창업자가 세운 GSM이 최대 30억 달러 가치로 홍콩 IPO를 준비 중입니다. 동남아 모빌리티 시장의 전기차 전환 가속화와 투자 리스크를 분석합니다.
베트남의 전기차 택시 시장을 흔들고 있는 GSM(Green and Smart Mobility)이 홍콩 증시 상장에 나선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빈패스트 창업자 팜 녓 브엉 회장이 설립한 이 회사는 이번 IPO를 통해 최대 3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
GSM 홍콩 IPO 추진과 30억 달러 가치 평가의 배경
로이터의 소식통에 따르면, GSM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 선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상장은 베트남 외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해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려는 팜 녓 브엉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GSM은 베트남 내에서만 약 3만 대 이상의 전기 택시와 오토바이를 운영하며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왔다.
빈패스트 생태계의 현금 창출원 역할
그동안 GSM은 빈패스트의 전기차 물량을 대거 소화하며 그룹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실제로 빈패스트 매출의 상당 부분이 GSM으로의 판매에서 발생했다. 이번 IPO를 통해 독립적인 자금 조달 능력을 갖추게 되면, 모기업의 지원 없이도 독자적인 확장 노선을 걸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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