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놓친 다섯 가지 — 한국 10월 1~20일 수출 105.4% 증가, 중국 소매판매 1.1%, 일본 근원물가 2.1%
한국 10월 1~20일 수출 105.4%, 중국 1~9월 수출 16.4%. 중국 소매판매와 한국 청년 고용률은 수출만큼 늘지 않았다. 한은 동결·JNTO 9월 추계도 담았다.
한국의 10월 1~20일 수출이 1년 전 같은 기간의 두 배를 넘었다(105.4% 증가, 조업일수 보정 전). 같은 주에 나온 한국 9월 청년층 고용률은 1년 전보다 1.1%p 낮았고, 중국 9월 소매판매는 1.1% 늘었다. 3호에서 지켜보겠다고 한 한은 금통위와 JNTO 9월 추계에 중국 성장률, 일본 물가, 한국 수출·고용을 더했다. 수출과 안쪽 숫자가 엇갈린 대목은 PRISM Insight에 모았고, 1차 문서와 대조하지 못한 숫자는 그렇다고 적었다.
1. 한은 기준금리 3.00% 동결, 금통위원 7명 전원 찬성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월 22일 기준금리를 3.00%로 동결했다. 결정문에는 "금융통화위원 7명 모두 찬성하였다"고 적혔다. 7월(2.75%)과 8월(3.00%) 두 차례 올린 뒤 나온 동결이다. 결정문은 중동사태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두 차례 인상의 파급영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와 내년 성장률은 8월 전망치(3.3%, 2.9%)를 "상당폭 상회할 것"으로 봤지만, 얼마나 웃돌지는 숫자로 내놓지 않았다.
뉴스1·한국금융신문 보도에 따르면 시장은 인상 소수의견을 예상했다. 결정 내용은 한은 「통화정책방향」 원문에서 읽었고, 시장 기대는 두 매체 보도로만 확인했다. 결정문은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 등을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적어, 동결하면서도 인상 쪽 문은 닫지 않았다.
2. 9월 방일 외국인 5.0% 감소, 한국인은 9월 기준 역대 최다
일본정부관광국(JNTO) 9월 추계(10월 21일)에서 방일 외국인은 310만3,700명으로 1년 전보다 5.0% 줄었다. 한국은 84만2,300명(+25.6%)으로 9월 기준 역대 최다였고, 대만(59만5,600명, +13.0%)도 9월 최고였다. 중국은 43만800명으로 44.5% 줄었고, 1~9월 누계로는 55.5% 감소했다. JNTO는 중동 정세로 오른 항공권 가격과 감편, 태풍 결항을 여러 시장이 전년을 밑돈 이유로 들었다.
숫자는 JNTO PDF 원문 기준이고, 2026년 값은 추계치(推計値)와 잠정치라 나중에 수정될 수 있다. PRISM 계산으로 9월 한국인 증가분(약 17만2천 명)은 중국인 감소분(약 34만5천 명)의 절반 정도다. 일본 관광업계로서는 8월(-9.6%)에 이어 두 달 연속 전년 하회다. 3호에서 1~9월로 고치겠다고 한 관광 기사의 표는 아직 8월까지다.
3. 중국 3분기 성장률 4.5%, 9월 소매판매는 1.1% 증가
중국 국가통계국이 10월 19일 발표한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1년 전보다 4.5% 늘었다. 1분기 5.0%, 2분기 4.3%에 이은 숫자로, 1~3분기 누계로는 4.6%다. 9월 산업생산(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은 5.5%, 소매판매(사회소비품 소매총액)는 1.1% 늘었다. 1~9월 고정자산투자(농가 제외)는 7.2%, 부동산개발투자는 20.6% 줄었고, 수출은 위안화 기준 16.4% 늘었다.
통계국은 발표문 제목에서 1~3분기 경제운행을 '总体平稳'(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규정했다. 본문에는 "国内需求不足问题仍较突出"(국내 수요 부족 문제가 여전히 비교적 두드러진다)는 문장도 넣었다. 숫자와 원문 문장은 국가통계국 발표문에서 확인했고, 한국어 표기는 PRISM 번역이다. 3호의 9월 생산자물가 5.0%·소비자물가 0.9%와 함께 보면, 생산과 공장 출하 가격은 오르는데 소매판매 증가는 1%대에 그쳤다.
4. 일본 9월 근원물가 2.1%, 9개월 만에 2%대
일본 총무성이 10월 23일 낸 9월 전국 소비자물가에서 신선식품을 뺀 근원지수는 1년 전보다 2.1% 올랐다. 8월 1.7%에서 오름폭이 커져, 일본은행 물가 목표인 2%를 2025년 12월(2.4%) 이후 9개월 만에 넘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함께 뺀 지수는 2.4% 올랐다(8월 1.9%). 신선식품을 뺀 식료품은 2.9% 올랐고, 쌀(고시히카리를 뺀 멥쌀)은 21.1% 내렸다.
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시장 예상치(QUICK 집계 중앙값)도 2.1%였다. 발표 숫자는 총무성 PDF 원문에서 읽었고, 시장 예상치는 닛케이 보도 하나로만 확인했다. 한은 결정문에 적힌 한국 9월 소비자물가는 2.9%로, 같은 달 일본 총합지수 상승률(2.1%)보다 높다.
5. 한국 10월 1~20일 수출 105.4% 증가, 9월 청년 고용률은 1.1%p 하락
관세청 10월 1~20일 수출입 잠정치(10월 21일, KDI 경제정보센터 게재본)에서 수출은 616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05.4% 늘었다. 반도체는 222.5% 늘었고, 하루 평균 수출액 47.4억 달러는 10월 기준 역대 최대다. 105.4%는 조업일수를 보정하지 않은 값이고, 지난해 이 기간엔 10월 3~9일 연휴가 있었다.
국가데이터처가 10월 16일 낸 9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1만3천 명 늘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0%로 1.1%p 내렸고, 실업률은 5.4%로 0.6%p 올랐다. 스마트투데이 등은 제조업 취업자가 1만6천 명 늘어 27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고 보도했다. PRISM은 이 숫자를 원문과 대조하지 못했고, 나머지는 KDI 게재본 기준이다. 수출은 20일치 잠정치, 고용은 9월 통계라 같은 달끼리 맞춰 보려면 10월 고용동향을 기다려야 한다.
다음 2주에 볼 것
3호에서 20일에 낸다고 한 한국·일본·대만·중국·미국 유가 대응 비교 Deep Dive는 27일로 미뤘다.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은 그다음 날인 28일 오전 9시에 나온다(회사 공지 기준). 한은 결정문이 주가 하락 이유로 든 "반도체 부문의 수익성 둔화 우려"를 회사 숫자로 맞춰 볼 수 있는 발표다. 27~28일에는 FOMC가 열린다.
한국 3분기 GDP 속보는 23일까지 나오지 않았고, 공표일은 PRISM이 확인하지 못했다. 3호에서 기다린다고 한 한국·일본의 다음 실질임금도 공표일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한은 다음 금통위는 2주 범위 밖인 11월 26일이다. 그 회의에서 볼 것은 이번 결정문이 "상당폭 상회"라고만 적은 성장 전망이 숫자로 나오는지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관련 기사
PRISM이 7월 전한 '2026년 3분기 빅테크 5곳 잉여현금흐름 0' 전망을 8-K로 채점했다. 3분기 실측은 -318억 달러, 설비투자가 추세선보다 447억 달러 많았다(PRISM 계산). 알파벳·메타는 예상보다 빨랐다.
같은 근원물가라도 나라마다 빼는 품목이 다르다. 2026년 9월 미국 근원 CPI 2.6%와 일본 코어 2.1%를 바로 견주면 정의 차이가 섞인다. 한·미·일·대만 근원 정의와 발표 일정을 표로 정리했다.
연준은 10-2, 일본은행은 8-1로 금리를 묶었다. 미국 3분기 성장률은 연율 3.4%, 9월 PCE 물가는 전년비 3.6%였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107.4조 원 중 106.5조 원은 반도체 몫이다. 한국 9월 산업활동과 도쿄 물가도 담았다.
한국 3분기 성장률은 전기 대비 1.0%다. 성장기여도를 보면 수출이 1.1%p를 보탰고 수입이 1.0%p를 덜어 순수출은 0.1%p에 그쳤다.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가 이끈 설비투자 0.4%p와 실질 GDI 3.4% 증가가 함께 나타났고, 민간소비는 0.2% 줄었다.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생각을 나눠주세요
로그인하고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