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Ryzen AI Max Plus 출시: 게이밍 핸드헬드의 가격 장벽 허문다
AMD가 강력한 iGPU를 탑재한 Ryzen AI Max Plus 하위 모델을 공개하며 고성능 게이밍 핸드헬드의 가격 접근성을 높입니다. 2,000달러 미만의 고성능 기기 등장이 기대됩니다.
2,000달러를 호가하던 최고 사양 게이밍 기기의 문턱이 낮아진다. 더 버지(The Verge)에 따르면, AMD가 강력한 내장 그래픽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가격 부담을 줄인 새로운 Ryzen AI Max Plus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는 고성능 게이밍 핸드헬드와 소형 폼팩터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Ryzen AI Max Plus: 그래픽 성능은 그대로, 코어는 효율적으로
코드명 '스트릭스 헤일로(Strix Halo)'로 알려진 Ryzen AI Max 시리즈는 당초 최대 128GB의 RAM을 지원하며 AI 작업 부하에 초점을 맞춘 초고가 칩셋이었다. 하지만 AMD는 게이밍 시장의 수요를 확인하고, CPU 코어 수는 줄이되 핵심 무기인 내장 그래픽(iGPU) 성능은 온전히 보존한 하위 모델 2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기존의 Asus 태블릿이나 Framework 데스크톱, GPD Win 5와 같은 초기 모델들은 모두 2,000달러에 육박하는 높은 가격표를 달고 있었다. 이번 신규 칩셋의 투입은 글로벌 RAM 부족 사태 속에서도 제조사들이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대의 게이밍 장비를 설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게이밍 핸드헬드 시장의 판도 변화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특히 휴대용 게이밍 PC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한다. 외장 그래픽 카드 수준의 강력한 성능을 내장 칩 하나로 구현함으로써 기기의 무게와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도 최신 AAA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엔드 게이밍의 성능과 휴대성 사이의 간극이 Ryzen AI Max Plus를 통해 한층 좁혀지게 되었다.
기자
관련 기사
AMD MI325X는 메모리·대역폭에서 앞서지만 엔비디아 점유율은 여전히 86~92%. 진짜 해자는 20년 쌓인 CUDA 소프트웨어 생태계다. 반도체 주권 전쟁 시리즈 1부, 엔비디아가 흔들리지 않는 이유를 분석한다.
IBM이 세계 최초 sub-1nm(0.7나노) 칩 기술 '나노스택'을 공개했다. 무어의 법칙에 10~15년을 더했다는 평가와 '연구실 성과일 뿐'이라는 회의론이 부딪힌다. 양산은 IBM 몫이 아니다.
삼성전자와 SK가 6월 29일 국내에 수천조 원 규모의 반도체·AI 투자를 공동 발표했다. 발표액은 보도마다 3,100조에서 4,755조 원까지 엇갈리지만, 진짜 승부처는 물과 전력이라는 인프라다.
미국 정부가 양자컴퓨팅 스타트업에 20억 달러를 투자했지만, 의회는 이 돈의 용도가 반도체 공공연구였다며 위법 가능성을 제기했다. IBM과 정부가 공동 설립하는 Anderon의 운명은?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생각을 나눠주세요
로그인하고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