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차세대 Xbox 출시? AMD가 흘린 단서
AMD CEO가 2027년 차세대 Xbox 출시 가능성을 시사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 전략과 게임 산업에 미칠 파급 효과를 분석한다.
2027년. AMD CEO가 실적 발표에서 흘린 이 숫자 하나가 게임 업계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
AMD의 리사 수 CEO는 오늘 실적 발표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Xbox 개발이 2027년 출시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AMD 맞춤형 반도체를 탑재할 예정인 이 새로운 콘솔은 현재 Xbox Series X/S의 후속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보다 빠른 출시 일정
2027년 출시는 기존 콘솔 주기를 고려하면 다소 이른 편이다. Xbox Series X/S가 2020년에 출시된 점을 감안하면, 불과 7년 만에 새로운 세대가 등장하는 셈이다. 이전 Xbox One이 8년 동안 현역을 유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주기가 단축되고 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작년 발표한 AMD와의 "전략적 다년간 파트너십"의 결실이다. 두 회사는 차세대 콘솔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게임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협력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AMD의 발언이 확정적 출시 일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수 CEO 역시 "AMD가 2027년 출시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표현에 그쳤다. 최종 결정권은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에 있다는 뜻이다.
게임 패스 중심 전략의 연장선
차세대 Xbox의 2027년 출시 가능성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사업 전략과 맞닿아 있다. 회사는 하드웨어 판매보다 Xbox Game Pass 구독자 확보에 더 집중하고 있다. 새로운 콘솔은 이 서비스를 더욱 매끄럽게 구동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통해 확보한 대작 IP들을 차세대 콘솔의 킬러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으로 보인다. 콜 오브 듀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의 프랜차이즈가 새로운 하드웨어의 성능을 뽐내는 쇼케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국내 게임 업계에 미칠 파장
차세대 Xbox의 등장은 국내 게임 업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은 이미 글로벌 콘솔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듀얼이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 같은 모바일 게임들이 차세대 콘솔로 확장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특히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PC와 모바일에 강점을 가진 국내 게임사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스위치까지 포함한 3파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내 게임사들은 플랫폼별 최적화와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이중 과제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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