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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월 도쿄서 에너지 회의"... 한국 기업들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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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월 도쿄서 에너지 회의"... 한국 기업들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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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3월 도쿄 인도태평양 에너지 회의 개최를 발표. 한국 에너지 기업들과 LNG 수입 구조에 미칠 파급효과 주목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지난주 긴급회의를 열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월도쿄에서 인도태평양 에너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한국이 연간 4천만 톤의 LNG를 수입하는 상황에서, 이 회의가 에너지 공급망에 미칠 파급효과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에너지 지정학의 새로운 판

트럼프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정상급 회의를 도쿄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참가국이나 의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미국의 LNG 수출 확대와 중국 견제가 핵심 목표일 것으로 분석한다.

한국은 세계 3위 LNG 수입국이다. 연간 수입액만 300억 달러에 달한다. 현재 카타르(30%), 호주(25%), 미국(15%)에서 주로 들여오는데, 트럼프 정부가 "미국 우선" 에너지 정책을 강화하면 공급 구조가 요동칠 수 있다.

승자와 패자의 명암

한국 입장에서 이번 회의는 양날의 검이다. 미국이 LNG 수출을 늘리면 공급 다변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가격 협상력은 약해질 수 있다. 특히 트럼프가 "동맹국도 공정한 가격을 내야 한다"고 못 박은 상황에서, 기존의 장기계약 조건 재협상 압박이 거세질 전망이다.

반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이나 SK가스 같은 에너지 트레이딩 기업들은 기회로 보고 있다. 미국 셰일가스 개발 붐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공급선 확보와 중간 유통업체 역할 확대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이다.

중국은 가장 큰 변수다. 미중 무역갈등이 에너지 분야로 확산되면, 중국이 중동과 러시아산 에너지에 더 의존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한국의 에너지 조달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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