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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라크에 '말리키 총리 선택시 지원 중단'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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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라크에 '말리키 총리 선택시 지원 중단'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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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친이란 성향의 누리 알말리키가 이라크 총리로 복귀할 경우 미국의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하며 중동 정치에 직접 개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라크 정치에 직접 개입하며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친이란 성향의 누리 알말리키 전 총리가 재집권할 경우 미국의 모든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것이다.

트럼프의 직접적 위협

트럼프는 지난 화요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을 통해 "말리키가 마지막으로 집권했을 때 이라크는 빈곤과 완전한 혼돈에 빠졌다"며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그의 광적인 정책과 이념 때문에, 만약 그가 당선된다면 미국은 더 이상 이라크를 돕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가 도와주지 않으면 이라크는 성공, 번영, 자유를 얻을 가능성이 0%"라고 단언했다.

이 발언은 알말리키가 이라크 의회 최대 시아파 블록인 조정체계로부터 총리 후보로 지명된 지 불과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75세알말리키2006년부터 2014년까지 총리를 역임했으며, 당시 ISIS가 이라크 대부분 지역을 점령하면서 물러났다.

미국의 레버리지와 압박

미국의 위협이 단순한 허세가 아닌 이유가 있다. 이라크의 석유 수출 수익은 2003년 미군 침공 이후 맺어진 협정에 따라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대부분 보관되고 있다. 이는 미국이 이라크 경제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워싱턴은 이미 이란이 지원하는 무장단체들이 차기 정부에 포함될 경우 이라크 고위 정치인들에게 제재를 가하겠다고 위협한 상태다. 미국 의회 대표들도 서한을 통해 "총리 선택은 이라크의 결정이지만, 미국은 미국의 이익에 따라 차기 정부에 대한 주권적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명시했다.

이라크의 딜레마

이라크는 오랫동안 두 강대국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왔다. 한편으로는 안보와 경제적 지원을 위해 미국에 의존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종교적, 문화적 유대와 지정학적 현실로 인해 이란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알말리키는 시아파 이슬람주의 정당인 다와당의 핵심 인물로, 이란이 지원하는 세력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의 과거 집권 시절은 수니파, 쿠르드족과의 권력 투쟁과 미국과의 갈등이 심화된 시기였다.

글로벌 파장

트럼프의 이번 발언은 미국이 동맹국의 내정에 얼마나 직접적으로 개입할 의지가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MAKE IRAQ GREAT AGAIN"이라는 표현은 자신의 정치적 슬로건을 다른 국가에까지 확장한 것으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단순히 이라크 문제를 넘어 미국의 중동 정책 전반에 대한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의 영향력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어떤 수단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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