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의 비트마인, 이더리움 폭락에 8조원 손실
이더리움 전문 투자회사 비트마인이 2천 달러 붕괴로 8조원 손실을 기록했지만, 매도 압박 없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투자의 명암을 살펴본다.
21조원으로 사들인 이더리움이 13조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월스트리트의 유명 강세론자 톰 리가 이끄는 비트마인 이머전(BMNR)이 직면한 현실이다.
숫자로 보는 참사
비트마인은 지금까지 429만 개의 이더리움을 평균 164억 달러(약 21조원)에 매집했다. 하지만 이더리움이 목요일 2천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이 자산의 가치는 84억 달러(약 13조원)로 쪼그라들었다.
회사 주가는 더욱 처참하다. 7월 고점 대비 88% 급락했고, 목요일에만 9% 더 떨어져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전략으로 피벗한 이후 최악의 성과다.
그래도 버틴다는 톰 리
하지만 톰 리는 여전히 강기다. "이 수준에서 이더리움을 팔 압박은 전혀 없다"며 "부채 약정이나 다른 제약 조건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비트마인은 다른 암호화폐 기업들과 달리 빚을 내서 투자하지 않았다. 주식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했고, 5억3800만 달러의 현금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90만 개 이상의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해 수익도 창출하고 있다.
기관투자의 양날의 검
비트마인의 사례는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진출이 가져온 명암을 보여준다. 대규모 자본이 시장에 유입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었지만, 하락장에서는 막대한 손실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특히 비트마인처럼 단일 자산에 집중 투자한 경우, 해당 자산의 변동성이 회사 전체의 운명을 좌우한다. 이더리움이 4천 달러를 넘나들던 시절과 지금의 2천 달러 아래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한국의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도 시사점이 크다. 개인투자자든 기관이든, 집중투자의 위험성과 현금 유동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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