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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포기한 레트로 게임, 햄스터가 되살렸다
테크AI 분석

닌텐도가 포기한 레트로 게임, 햄스터가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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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버추얼 콘솔을 포기한 자리에서 햄스터 코퍼레이션이 개별 구매 가능한 레트로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 보존의 새로운 해법일까?

2018년, 게이머들은 하나의 시대가 끝나는 것을 목격했다. 닌텐도가 WiiWii U에서 8년간 운영해온 버추얼 콘솔 서비스를 공식 종료하고, 대신 Nintendo Switch Online 구독 서비스로 제한적인 클래식 게임 접근만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개별 구매로 영구 소장할 수 있던 추억의 게임들이 월정액 구독 모델 안의 임시 콘텐츠로 전락한 순간이었다.

그런데 닌텐도가 더 이상 하지 않으려는 일을 다른 회사가 나서서 하고 있다. 햄스터 코퍼레이션이 오늘 Nintendo Direct Partner Showcase를 통해 발표한 Console Archives 시리즈가 바로 그것이다.

잊혀진 명작들의 부활

햄스터Switch 2에서 오늘부터, PlayStation 5에서는 다음 주부터 레트로 콘솔 게임의 개별 다운로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첫 라인업은 소박하다. 오리지널 PlayStation의 스노보드 게임 Cool Boarders12달러, NES의 액션 플랫포머 Ninja Gaiden II: The Dark Sword of Chaos8달러다.

하지만 햄스터는 앞으로 도라에몽이나 Sonic Wings Special 같은 더 희귀한 게임들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닌텐도조차 공식 버추얼 콘솔에서 출시하지 않았던 게임들을 포함한다.

햄스터 코퍼레이션이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다면, 2014년부터 Arcade Archives 시리즈를 통해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을 현대 콘솔에 이식해온 회사이기 때문이다. 작년 12월500번째 타이틀을 출시하며 기념비를 세운 이 시리즈에는 닌텐도의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들도 포함되어 있다.

구독 vs 소유, 어떤 모델이 승리할까

이 움직임은 게임 업계의 근본적인 철학 변화를 보여준다. 닌텐도는 Netflix 같은 구독 모델로 방향을 틀었지만, 햄스터는 여전히 '소유'의 가치를 믿고 있다. 12달러면 비싸 보일 수 있지만, 영구 소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월 구독료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특히 한국 게이머들에게는 더욱 의미가 클 수 있다. 국내에서는 Nintendo Switch Online 서비스 자체가 제한적이고, 클래식 게임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햄스터의 새로운 서비스가 PlayStation 5에서도 제공된다는 점은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하지만 여전히 의문은 남는다. Xbox와 기존 Switch 사용자들은 왜 제외되었을까? 그리고 이런 틈새 시장 전략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할까?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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