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H200 중국 통관 금지 2026: 멈춰선 공급망과 아시아의 격변
2026년 1월, 엔비디아 H200 중국 통관 금지로 아시아 AI 공급망이 마비되었습니다. 일본의 정치적 변화와 한국의 배터리 산업 수혜 등 최신 테크 트렌드를 분석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허가는 있었으나 베이징의 문은 닫혔다. 엔비디아의 핵심 AI 칩인 H200이 중국 세관의 벽에 막히며 아시아 기술 공급망에 거대한 비상이 걸렸다.
엔비디아 H200 중국 통관 금지 2026 사태의 파장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중국 세관 당국은 지난 화요일 선전의 물류 업체들을 소집해 H200 칩에 대한 통관 신청을 불허한다고 통보했다. 엔비디아는 중국 고객사로부터 100만 개 이상의 주문을 기대하며 생산량을 늘려왔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인쇄회로기판(PCB) 등 핵심 부품 공급사들은 재고 손실을 피하기 위해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일본의 정치 격변과 공급망의 '탈중국' 가속화
정치권에서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월 8일 조기 총선을 선언한 가운데, 야당 세력인 입헌민주당과 공명당의 합당 세력은 사상 처음으로 '중국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공식 정책에 명시했다. 호주는 이에 발맞춰 희토류 산업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며 일본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급망 이동의 최대 수혜자는 한국이다. 미국의 국방수탁법(NDAA)이 2027년 10월부터 중국산 배터리 조달을 금지함에 따라, SES AI와 Amprius 등 미 배터리 기업들이 한국 내 생산 능력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 생산 비용은 중국보다 2배 비싸지만, 미 국방부 공급망에 진입하기 위한 필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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