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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4기? 중국 정치권이 주목하는 건 후계자다
정치AI 분석

시진핑 4기? 중국 정치권이 주목하는 건 후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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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4연임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중국 정치권 관심은 2027년 후계자 선정으로 이동. 1970년대생 차세대 지도자들이 부상하고 있다.

2027년 중국 공산당 제21차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베이징 정치권의 관심사가 바뀌고 있다. 시진핑이 물러날지가 아니라, 누가 그의 뒤를 이을지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4연임은 기정사실, 이제 후계자가 관건

시진핑은 2027년 4연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3연임으로 중국 현대사에 기록을 남긴 그가 4연임까지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명확하다. 지정된 후계자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 정치국 상무위원 7명과 정치국 위원들은 거의 모두 시진핑이 발탁한 인물들이다. 당 최고 지도부 내에서 눈에 띄는 정치적 갈등이나 내부 분열은 보이지 않는다. 사회 전반과 지방 차원에서는 시진핑 정부에 대한 강한 불만이 존재하지만, 감시사회 체제 하에서 이런 불만이 반정부 운동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낮다.

흥미로운 점은 시진핑의 목표 시점이다. 그는 2049년까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통해 '전면적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2035년을 그 중간 지점으로 설정했다. 일부에서는 그가 82세가 되는 2035년까지 정치적 통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본다. 공교롭게도 82세는 마오쩌둥이 정치 무대에서 퇴장한(사망한) 나이이기도 하다.

1970년대생 차세대 리더들의 부상

2032년이나 2035년 이후를 내다보면, 어떤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을까? 10년간 통치를 담당할 인물이라면 60대 초반이 적절하다. 1972년생은 2032년에 60세, 1967년생은 65세가 된다.

하지만 1960년대 후반 출생자들은 1989년 천안문 사태 당시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서구 사상의 영향을 받았다는 이유로 시진핑 정부가 비판적으로 볼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1970년대생 '젊은' 정치인들이 더 유력한 후보로 여겨진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포스트 70(Post-70s)' 부서기 명단이 돌고 있다. 주요 인물들을 보면:

  • 제갈우제(1971년생, 후베이성 당위 부서기)
  • 스광후이(1970년생, 내몽골자치구 당위 부서기)
  • 양진바이(1973년생, 하이난성 당위 부서기)
  • 류홍지엔(1973년생, 윈난성 당위 부서기)
  • 주중밍(1972년생, 상하이시 당위 부서기)

중앙 정부에서도 1970년대생 차관급 인사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외교부 부부장 화춘잉(1970년생)과 먀오더위(1971년생) 등이 대표적이다.

군부와 외교 라인의 불확실성

후계 구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최근 군부와 외교 라인의 변화다. 시진핑의 측근으로 알려진 장유샤 중앙군사위 부주석이 실각하면서 중앙군사위는 시진핑과 새로 승진한 장성민만 남게 됐다.

1958년생인 장성민은 중앙기율검사위원회 부서기도 겸직하며 중국의 반부패 작업 중심에 있다. 하지만 장유샤의 실각이 시진핑의 군부 장악력 강화를 의미하는지, 아니면 전구사령부와 중앙군사위 간 균열을 보여주는지는 불분명하다.

외교 라인도 마찬가지다. 시진핑과 동갑인 왕이(1953년생)는 2027년 74세가 돼 은퇴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후계자로 거론되던 친강류지엔차오는 각각 다른 정도로 실각했다. 결국 군부와 외교 서비스 모두에서 후계자 지명이 극도로 어려워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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