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브, 2250억원 조달로 부채 청산하고 비트코인 1100억원 더 샀다
스트라이브가 우선주 발행으로 2250억원을 조달해 인수 기업 부채를 청산하고 비트코인 333개를 추가 매입했다. 레버리지 없는 순수 비트코인 보유 전략의 의미는?
2250억원을 조달한 기업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부채를 갚는 것이었다. 그 다음은 비트코인을 더 사는 것이었다.
비트코인 전문 투자회사 스트라이브(ASST)가 SATA 우선주 발행을 통해 2억2500만 달러(약 2250억원)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목표 1억5000만 달러에서 50% 증액된 규모다. 주문 규모는 6억 달러를 넘어 2.7배 초과 청약을 기록했다.
인수 후유증 해결이 우선
스트라이브는 조달 자금으로 가장 먼저 최근 인수한 셈러 사이언티픽(SMLR)의 부채를 정리했다. 1억2000만 달러 부채 중 1억1000만 달러를 상환했다. 여기에는 9000만 달러의 전환사채를 SATA 주식으로 교환한 것과 코인베이스 신용대출 2000만 달러 전액 상환이 포함됐다.
이로써 스트라이브가 보유한 비트코인 100%가 담보 설정 없는 순수 자산이 됐다. 남은 1000만 달러 부채도 당초 12개월 계획보다 앞당긴 올해 4월까지 상환할 예정이다.
비트코인은 333개 더
부채 정리와 함께 스트라이브는 비트코인 333.89개를 평균 8만9851달러에 추가 매입했다. 총 보유량은 1만3131개로 늘어 현재 시세 기준 11억 달러(약 1조1000억원) 규모다. 이는 전 세계 상장기업 중 10위 수준이다.
흥미로운 점은 시장 반응이다. 이런 '호재'에도 스트라이브 주가는 1.5% 하락한 0.81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단순한 비트코인 매입보다는 다른 무언가를 기대하고 있다는 신호일까.
레버리지 제로의 의미
스트라이브의 전략에서 주목할 점은 '무차입 비트코인 보유'다. 많은 기업들이 차입을 통해 비트코인 투자 규모를 키우는 것과 대조적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처럼 공격적 레버리지 전략을 구사하는 기업들과는 다른 길이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 시에도 강제 매각 압박을 받지 않는다는 의미다. 반면 상승장에서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기업들보다 수익률이 제한될 수 있다. 안정성을 택한 것인지, 아니면 더 큰 그림이 있는 것인지는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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