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소매판매지수 14.1% 하락: 13년 만에 찾아온 오프라인 유통의 겨울
11월 대형마트 소매판매지수가 14.1% 하락하며 13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온라인 쇼핑은 24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13년 만에 가장 추운 겨울이 오프라인 유통가에 닥쳤습니다. 국내 대형마트 매출이 지난 2012년 이후 최대 폭으로 꺾이며 내수 소비 지형의 급격한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대형마트 소매판매지수 14.1% 하락과 오프라인의 위기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대형마트의 소매판매지수는 83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14.1% 급감한 수치입니다. 이번 하락 폭은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도입했던 2012년 3월(-19.8%) 이후 1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수치로 기록되었습니다.
온라인 쇼핑 24조 원 돌파, 뒤바뀐 소비 주도권
오프라인의 빈자리는 온라인 쇼핑이 빠르게 채우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인 24조 2,0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생필품 구매마저 모바일 앱으로 완전히 옮겨가면서 대형마트의 집객력이 약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 구분 | 11월 수치 | 특이사항 |
|---|---|---|
| 대형마트 판매지수 | 83 (-14.1% MoM) | 13년 만의 최대 하락 |
| 온라인 쇼핑 거래액 | 24.2조 원 (+6.8% YoY) | 역대 최고 기록 경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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