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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소지자를 쏜 연방요원, 트럼프는 "총을 가져선 안 됐다
테크AI 분석

총기 소지자를 쏜 연방요원, 트럼프는 "총을 가져선 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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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폴리스에서 합법적 총기 소지자가 연방요원에게 사망한 사건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총기 권리를 제한하는 발언을 하자 보수 진영 내 갈등이 드러났다

미니애폴리스에서 합법적으로 총기를 소지한 시민이 연방 국경순찰대에 의해 사망한 사건이 예상치 못한 정치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가 총기 소지자의 권리를 제한하는 듯한 발언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오히려 보수 진영 내부에서 균열이 드러나고 있다.

사건의 전말: 도움을 주려다 목숨을 잃은 남성

지난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벌어진 이민단속 과정에서 알렉스 프레티가 국경순찰대에 의해 사망했다. 여러 언론사의 영상 분석에 따르면, 프레티는 연방요원이 한 여성에게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을 보고 도움을 주려고 접근했다. 그는 스마트폰을 들고 있었고, 총기를 꺼내지 않았다.

하지만 6명 이상의 연방요원들이 프레티를 땅에 넘어뜨렸고, 한 요원이 그의 허리에서 총기를 제거한 직후 다른 요원이 첫 발을 쐈다. 프레티는 미네소타 주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총기 소지 허가를 받은 상태였다.

국토안보부 장관 크리스티 놈은 프레티를 "국내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며 그가 총기를 "휘둘렀다"고 잘못 발표했다. FBI 국장 카시 파텔폭스뉴스에서 "시위에 총기를 가져오는 것은 불법"이라고 거짓 정보를 퍼뜨렸다.

트럼프의 예상치 못한 총기 제한 발언

트럼프는 화요일 더욱 직접적으로 나섰다. "그는 분명히 총을 들고 있어서는 안 됐다"며 "그가 총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2개의 완전히 장전된 탄창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는 총기 권리를 적극 옹호해온 트럼프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발언이었다. 전미총기협회(NRA)2020년부터 트럼프를 "역사상 가장 솔직하고 수정헌법 제2조를 지지하는 대통령"이라고 칭송해왔다.

미네소타총기소유자코커스는 즉시 반박했다. "미네소타에서는 허가를 받은 소지자가 시위나 집회에서 장전된 총기와 여러 탄창을 휴대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이 없다"고 밝혔다.

보수 진영의 복잡한 반응

흥미롭게도 온라인 총기 애호가 커뮤니티에서는 트럼프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프레티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우세했다. 세계 최대 총기 커뮤니티를 자처하는 ar15.com에서 한 사용자는 "폭동, 경찰 업무 방해, 경찰관 밀치기. 모두 범죄이고, 무장한 상태에서 한 일이다. 프레티가 자초한 일"이라고 썼다.

유명 총기 인플루언서 브랜든 헤레라(400만 팔로워)는 "프레티는 죽을 만하지 않았지만, 근거 없는 처형도 아니었다"며 "체포를 방해하고 경찰관의 길을 막으면 물리적 충돌로 이어질 수 있고, 무장 상태에서는 치명적 총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카일 리튼하우스와의 비교가 드러낸 이중 잣대

이번 사건은 2020년카일 리튼하우스 사건과의 비교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17세였던 리튼하우스는 위스콘신주 케노샤의 시위 현장에 AR-15 소총을 들고 나타나 2명을 살해했지만, 보수 진영에서는 영웅으로 추앙받았다.

민주당 전략가 제시카 탈로프폭스뉴스에서 "리튼하우스는 실제로 무기를 휘두르며 시위에 참여해 보수적 영웅이 되었지만, 합법적 총기 소지 허가를 받고 이미 총기가 제거된 상태에서 여성을 도우려 했던 이 남성은 일부에게 선동가로 여겨진다"고 지적했다.

리튼하우스 본인도 논란에 뛰어들어 "무장 상태에서 법 집행관에게 접근하는 올바른 방법"이라며 자신이 2명을 살해한 후 경찰 앞에서 손을 든 사진을 올렸다.

극우와 좌파 총기 단체의 일치된 비판

극우 부갈루 운동 같은 단체들은 행정부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 회원은 "시위에 총을 가져가지 말라는 무리들에게, 엿먹어라"며 "무장 해제가 답이라고 생각하는 배신자들에게도 엿먹어라"고 썼다.

좌파 총기 단체들도 우파의 이중 잣대를 지적했다. InRangeTV를 운영하는 칼 카사르다는 "총기권리 공동체의 상당 부분이 '침해받지 않을 권리'를 포기하고 변명과 잘못된 정보로 돌아섰다"며 "조금이라도 이념적 일관성이 있다면 정의를 요구해야 하는데, 법 집행관에 대한 방해나 잠재적 범죄 행위가 국가 요원에 의한 살해를 정당화한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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