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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20개 암호화폐 담는 ETF, 미국서 첫 출시
경제AI 분석

한 번에 20개 암호화폐 담는 ETF, 미국서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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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hares가 CoinDesk 20 지수를 추종하는 첫 미국 ETF 'KRYP'를 출시했다. 20개 주요 암호화폐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옵션이 등장했다.

비트코인 ETF만으로는 부족했던 걸까? ProShares가 한 번에 20개 주요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는 미국 첫 ETF를 출시했다.

암호화폐 바스켓의 등장

ProShares는 2월 4일 CoinDesk 20 지수를 추종하는 ETF 'KRYP'를 미국 증시에 상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가총액과 유동성 기준으로 선별된 20개 디지털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첫 번째 미국 ETF다.

CoinDesk 20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250개 암호화폐 중에서 유동성과 거래소 상장 요건을 충족하는 자산들을 선별한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밈코인, 프라이버시 토큰, 각종 래핑 토큰은 제외된다. 지수는 분기마다 재조정되며, 특정 암호화폐에 대한 집중도를 제한하는 상한선이 적용된다.

ProShares는 이미 미국에서 13개의 암호화폐 관련 ETF와 뮤추얼펀드를 운용하는 대형 자산운용사다. 마이클 사피르 CEO는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투자자들이 단일 자산 노출을 넘어 더 넓은 접근을 원하고 있다"며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분산투자 vs 집중투자의 딜레마

기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단일 ETF와 달리 KRYP는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정 코인의 급락 위험을 줄이면서도 전체 시장의 상승 모멘텀을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분산투자가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여전히 비트코인의 영향력이 압도적이고,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이 비트코인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 결국 20개 코인에 분산투자해도 비트코인 단독 투자와 큰 차이가 없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또한 한국 투자자들에게는 여전히 접근성 문제가 남아있다. 국내에서는 암호화폐 ETF 상장이 허용되지 않아 해외 계좌를 통해서만 투자가 가능하다.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 신호가 없는 상황에서 한국 투자자들은 여전히 직접 거래소를 통한 투자에 의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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