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한국 연구소 설립 가속화: 2026년 AI 동맹의 정점
2026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엔비디아가 한국 내 R&D 센터 설립을 공식화했습니다. AI 스타트업 육성과 반도체 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됩니다.
글로벌 AI 반도체 패권의 핵심인 엔비디아가 한국에 연구 거점을 마련한다. 단순히 칩을 공급하는 관계를 넘어, 기술의 심장부를 한국에 심기로 한 것이다.
엔비디아 한국 연구소 설립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현지시간 1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엔비디아 본사에서 제이 퓨리(Jay Puri) 엔비디아 부회장과 만나 한국 내 연구개발(R&D) 센터의 신속한 설립에 뜻을 모았다. 양측은 이번 면담에서 한국의 우수한 반도체 제조 역량과 엔비디아의 설계 기술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K-AI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시너지
이번 협력은 단순히 하드웨어 생산에 그치지 않는다. 과기정통부는 엔비디아와 함께 국내 AI 스타트업을 공동 육성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네이버가 4,000개 이상의 B200 GPU를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AI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한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정부는 공공 성장 펀드를 AI 및 반도체 분야에 집중 투입하여 엔비디아 연구소와의 협력 모델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기자
관련 기사
엔비디아는 2024년 자사 칩에 개방 명령어셋 RISC-V를 약 10억 개 심었고, 2025년엔 CUDA를 RISC-V 위에서 돌리겠다고 발표했다. 로열티 없는 개방 표준과 오픈 소프트웨어 스택이 CUDA 락인을 우회하려는 반격을 해부한다. 반도체 주권 전쟁 시리즈 2부.
미국의 AI 칩 수출통제는 2026년 상반기 완화(1월)·우회봉쇄(5월)·계류 법안의 세 층으로 갈렸다. 엔비디아는 중국을 실적에서 지우고도 분기 816억 달러 최고 매출을 냈다. 방패이자 족쇄가 된 수출정책을 해부한다.
AMD MI325X는 메모리·대역폭에서 앞서지만 엔비디아 점유율은 여전히 86~92%. 진짜 해자는 20년 쌓인 CUDA 소프트웨어 생태계다. 반도체 주권 전쟁 시리즈 1부, 엔비디아가 흔들리지 않는 이유를 분석한다.
스노우플레이크가 AWS와 6조원 규모 5년 계약을 체결했다. 핵심은 엔비디아 GPU가 아닌 아마존 자체 칩 그라비톤이다. 클라우드 빅3의 자체 칩 경쟁이 AI 인프라 판도를 바꾸고 있다.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생각을 나눠주세요
로그인하고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