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 배제 계획 전격 철회 및 전면 재검토
MSCI가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전면 재검토에 착수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암호화폐 보유 기업들의 지수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글로벌 지수의 수문장 MSCI가 결국 백기를 들었다. 디지털 자산을 보유한 기업들을 지수에서 제외하려던 강경한 계획을 철회하고, 대신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전면적인 재검토에 착수하기로 했다.
MSCI 디지털 자산 기업 지수 편입 정책의 급선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지수 산출 기관인 MSCI는 자산의 상당 부분을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으로 보유한 기업들을 주요 지수에서 배제하려던 당초 방침을 취소했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 테슬라와 같이 암호화폐를 재무 전략의 핵심으로 삼는 기업들이 글로벌 자금 흐름에서 소외될 뻔했던 위기를 모면했음을 의미한다.
배제 대신 '광범위한 검토' 택한 배경
MSCI의 이번 결정은 단순히 계획의 취소가 아닌, 디지털 자산이 제도권 금융에 깊숙이 침투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결과로 풀이된다. MSCI 측은 단편적인 배제보다는 이러한 기업들의 가치를 어떻게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지수에 반영할지에 대한 '광범위한 검토'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향후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들에 대한 새로운 분류 체계나 평가 기준이 마련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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