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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최대 마약왕 '엘 멘초' 사망, 보복 공격으로 8개 주 마비
정치AI 분석

멕시코 최대 마약왕 '엘 멘초' 사망, 보복 공격으로 8개 주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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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최대 마약조직 CJNG 수장 '엘 멘초'가 군사작전 중 사망했다. 조직원들의 대규모 보복으로 관광지까지 봉쇄되며 멕시코 전역이 혼란에 빠졌다.

15조원. 멕시코 최대 마약조직이 미국으로 밀반입하는 마약의 연간 추정 가치다. 그 조직의 수장 네메시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 일명 '엘 멘초'가 일요일 군사작전 중 사망했다고 멕시코 국방부가 발표했다.

10년 추격의 끝

엘 멘초59세 전직 경찰관 출신으로,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을 이끌며 코카인, 메스암페타민, 펜타닐을 대량으로 미국에 밀반입해왔다. 미국은 그의 체포에 150억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할리스코주 타팔파에서 벌어진 작전에서 엘 멘초는 중상을 입었고, 멕시코시티로 이송 중 사망했다. 작전 과정에서 카르텔 조직원 4명이 사망하고 군인 3명이 부상당했다. 미국이 제공한 정보가 작전 성공의 열쇠였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전국을 뒤흔든 보복

엘 멘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CJNG는 즉각 대규모 보복에 나섰다. 8개 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차량을 불태우고 도로를 봉쇄했으며, 치안 당국을 공격했다.

월드컵 개최 도시인 과달라하라에서는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관광 명소 푸에르토 바야르타에서는 수천 명의 관광객이 리조트에 발목이 묶였다. 할리스코주 지사는 주민들에게 '코드 레드' 경보를 발령하며 외출을 금지했다.

미국 국무부도 할리스코주를 비롯한 5개 주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전직 주멕시코 미국대사 크리스토퍼 란다우는 "멕시코, 미국, 라틴아메리카, 그리고 전 세계에 좋은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권력 공백의 위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에게는 분명한 승리다. 마약카르텔과의 전쟁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진짜 시험은 지금부터다. CJNG2010년 창설 이후 군용 헬기를 로켓포로 격추하고, 수십 명의 공무원을 살해하며, 경쟁 조직원들의 시체를 다리에 매달아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온 조직이다.

엘 멘초가 사라진 권력 공백을 누가 채울 것인가? 후계 구도를 둘러싼 내부 분열이 오히려 더 큰 폭력을 불러올 수도 있다. 멕시코 정부가 상황을 신속히 통제하지 못한다면, 승리는 순식간에 더 큰 혼란으로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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