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한국인 사기단 송환 2026: 486억 원 규모의 역대급 범죄 조직 귀국
2026년 1월 23일, 캄보디아에서 486억 원 규모의 사기를 저지른 한국인 용의자 73명이 역대 최대 규모로 강제 송환되었습니다. 딥페이크 기술과 성형수술까지 동원된 이번 사건의 전말을 공개합니다.
단일 국가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범죄 용의자 송환이 이뤄졌다. 2026년 1월 23일 오전 9시 41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전세기가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비행기에는 온라인 사기 및 범죄 조직 가담 혐의를 받는 73명의 한국인 용의자들이 수사관들의 삼엄한 감시 속에 탑승해 있었다.
캄보디아 한국인 사기단 송환 2026 사건의 전말
청와대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총 869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486억 원($33.1 million)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 대부분은 20대와 30대로 구성되었으며, 시아누크빌, 포이펫 등 캄보디아 내 7개 거점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범죄 수법은 갈수록 치밀해지고 있다. 송환된 이들 중 한 부부는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로맨스 스캠으로 104명에게 120억 원을 뜯어냈으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성형수술까지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범죄 거점에 구금된 채 고문을 당하던 20대 남성들이 현지 합동 단속반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범죄 혐의 및 주요 통계
- 총 검거 인원: 73명
- 주요 혐의: 온라인 사기(70명), 인질 강도 및 도박(3명)
- 피해 규모: 약 486억 원, 피해자 869명
- 단속 지역: 캄보디아 내 7개 범죄 거점
이번 작전은 경찰청, 법무부, 국가정보원, 외교부가 긴밀히 협력한 결과다. 용의자들은 공항 도착 직후 전국 각 경찰서로 압송되었으며,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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