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중국 의존도 낮추려는 희토류, 당신 스마트폰에도 들어있다
일본 소지츠가 호주 희토류 수입 확대. 사마륨 등 6종까지 늘려 중국 의존도 줄인다. 한국 기업들도 공급망 다변화 고민해야
당신이 지금 들고 있는 스마트폰 속에는 17개의 희토류 원소가 들어있다. 화면을 밝게 하는 유로퓸부터 진동을 만드는 네오디뮴까지. 그런데 이 귀한 원소들의 80%가 중국에서 온다는 사실을 아는가?
일본 종합상사 소지츠가 호주산 희토류 수입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오는 4월부터 영구자석 핵심 소재인 사마륨 수입을 시작하고, 2027년 중반까지 현재 2종에서 6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카드에 흔들리는 공급망
희토류는 이름과 달리 '희귀'하지 않다. 문제는 채굴과 정제 과정이 복잡하고 환경오염이 심해 중국이 독점하게 됐다는 점이다. 중국은 이를 무기로 활용한다. 작년에도 일본을 겨냥한 희토류 수출 제한으로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지츠의 움직임은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다. 일본 정부의 '중국 의존도 탈피' 전략의 일환이다. 호주 라이나스社 같은 중국 외 공급업체를 육성해 공급망을 다변화하겠다는 의도다.
한국 기업들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 상황은 어떨까?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현대차의 전기차 모터까지. 모두 희토류 없이는 만들 수 없다. 하지만 여전히 중국 의존도가 높다.
특히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희토류 수요는 폭증하고 있다. 전기차 한 대에는 일반 차량보다 6배 많은 희토류가 들어간다. 중국이 언제든 공급을 조절할 수 있다는 뜻이다.
국내 기업들도 대안을 찾고 있다. 포스코는 아르헨티나 리튬 광산에 투자하고, 정부는 '핵심광물 확보 전략'을 발표했다. 하지만 일본처럼 구체적인 수입 다변화 계획은 아직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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