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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국경순찰대 지휘관, 민간인 사살 후 전격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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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국경순찰대 지휘관, 민간인 사살 후 전격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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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강제추방 작전 중 민간인 사살 사건으로 그레고리 보비노 지휘관이 해임되며,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정책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37세 간호사의 죽음이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정책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 토요일 미네소타에서 발생한 민간인 사살 사건 이후, 국경순찰대의 핵심 지휘관이 전격 해임되며 행정부 내부에 균열이 드러나고 있다.

그레고리 보비노는 "대규모 사령관"이라는 특수 직책에서 해임되어 캘리포니아 엘센트로의 원래 자리로 돌아가게 됐다고 국토안보부 관계자가 밝혔다. 그는 곧 은퇴할 것으로 예상된다.

7개월간의 전국 순회, 갑작스러운 몰락

보비노는 지난 7개월간 민주당이 집권하는 도시들을 대상으로 한 이민 단속의 얼굴이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과 트럼프 관계자들은 그에게 "사령관" 직함을 부여하고, 시카고, 샬럿, 뉴올리언스, 그리고 미네아폴리스로 보냈다.

마스크를 쓴 국경순찰대원들과 함께 전국을 돌며 자체 촬영팀까지 거느린 보비노는 MAGA 소셜미디어 스타가 됐다. 민주당 정치인들과 온라인 비판자들에게 맞받아치며 정치적 행위자 역할을 즐기는 듯 보였다. 베테랑 ICE와 CBP 관계자들은 그가 기관의 지휘체계를 벗어나 활동하는 것을 점점 더 불편해했다.

미네아폴리스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보비노를 수석 대변인으로 활용했다. 그는 매일 기자회견을 열어 요원들의 거친 전술을 옹호하고 시위대와 지역 관계자들을 비난했다. 국경순찰대 지휘관이 선출직 공무원들과 정치적 논쟁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37세 간호사의 죽음, 그리고 거짓 주장

보비노의 몰락은 국경순찰대원들이 알렉스 프레티를 사살한 지 이틀 만에 일어났다. 베테랑 환자를 돌보는 중환자실 간호사였던 37세 프레티는 합법적으로 은밀한 무기 소지 허가를 받은 상태였다.

사건 발생 몇 시간 후 기자회견에 나선 보비노는 국토안보부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며 프레티가 연방 요원들을 "학살"하려 했다고 말했다. 국경순찰대원들이 피해자라고 거듭 주장했다.

하지만 현장 영상은 그의 주장에 대한 어떤 증거도 보여주지 않았다. 프레티는 총을 뽑지도 않았고 요원들을 공격하지도 않았다. 영상에는 한 요원이 프레티의 무장을 해제하는 순간, 다른 요원이 그의 등을 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전술 변화의 신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술적 변화를 시사했다. 백악관이 폭력을 선동했다고 비난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통화했으며, 두 사람이 이제 "비슷한 파장"에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가 "국경 차르"로 지명한 전 ICE 국장 톰 호먼이 미네소타로 가서 연방 동원 작전을 지휘할 예정이다.

보비노의 가장 큰 후원자였던 놈 장관과 그녀의 측근 코리 르완도우스키도 자리를 잃을 위험에 처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트럼프는 또한 제이콥 프레이 미네아폴리스 시장과도 통화했다며 "많은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썼다.

강경책의 한계, 드러난 균열

이번 사건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추방 작전이 직면한 현실적 한계를 보여준다. 정치적 쇼맨십과 실제 법 집행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무고한 시민의 생명이 위험에 처했다.

보비노의 해임은 단순한 인사 조치가 아니다. 행정부 내에서도 과도한 강경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문 법 집행 관계자들과 정치적 임명직 사이의 갈등도 표면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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