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이 움직인다
메타가 AI로 프로필 사진을 애니메이션화하고 스토리를 재편집하는 기능을 출시. SNS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전환점인가?
30억 사용자가 프로필을 바꾸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이 AI 기반 애니메이션 기능을 전면 도입한다. 정적인 프로필 사진을 움직이게 하고, 스토리와 추억을 AI로 재편집하는 기능이다. 텍스트 게시물에도 애니메이션 배경을 추가할 수 있다.
메타는 "자연스러운 움직임, 파티 모자, 색종이, 손흔들기, 하트" 등 5가지 기본 애니메이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단독 인물 사진에서 가장 잘 작동하며, 올해 안에 더 많은 옵션을 추가할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자들의 새로운 무기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스토리 재편집' 기능이다. 기존 스토리나 추억을 AI가 자동으로 새로운 스타일로 변환해준다. 사용자는 '리스타일' 버튼만 누르면 된다.
국내 인플루언서들은 벌써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콘텐츠 제작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줄 도구가 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별도의 편집 앱이나 전문 지식이 필요했던 작업들이 페이스북 앱 안에서 원클릭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경쟁사들의 대응은?
인스타그램과 틱톡이 숏폼 비디오로 젊은 층을 공략하는 동안, 페이스북은 AI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의 프로필 꾸미기 문화가 이미 자리 잡혀 있어, 페이스북의 이번 기능이 얼마나 파급력을 가질지 미지수다.
네이버와 카카오 역시 AI 기반 콘텐츠 도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플랫폼들이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지 주목된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관련 기사
구글이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Wiz를 역대 최대 규모인 320억 달러(약 44조 원)에 인수했다. 단순한 M&A가 아니다. AI 시대 클라우드 패권을 둘러싼 빅테크의 생존 전략을 들여다본다.
2021년 전 세계를 열광시킨 음성 소셜 앱 클럽하우스. 초대장 하나에 수십만 원이 오가던 그 앱은 왜 순식간에 사라졌나? 소셜 미디어 유행의 구조를 들여다본다.
AI 기업들이 배우와 작가를 고용해 감정 표현 훈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창작 노동의 가치가 AI 개발의 원료가 되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
알파고를 만든 훈련 방식이 단순한 성냥개비 게임 앞에서 실패한다. DeepMind AI의 '자기 대국' 학습법이 왜 특정 게임에서 무너지는지, 그리고 이것이 AI 의존 시대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석한다.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생각을 나눠주세요
로그인하고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