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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가격 급락에도 네트워크 활동은 '최고 수준' 유지
경제AI 분석

이더리움, 가격 급락에도 네트워크 활동은 '최고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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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 가격이 17% 급락했지만 개발자들은 침착하다. TVL은 사상 최고치, 스테이킹 대기열은 70일까지 늘어나며 네트워크 활동은 여전히 활발하다.

17% 급락한 이더리움 가격을 보며 투자자들은 당황했지만, 정작 이더리움 생태계 안에서는 오히려 담담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가격과 실제 네트워크 활동 사이의 괴리가 다시 한번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숫자가 말하는 이더리움의 진짜 모습

2월 첫 주말, 이더리움은 다른 암호화폐들과 함께 17%까지 급락했다. 경쟁 블록체인들에게 밀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실제 데이터는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메사리의 분석가 샘 러스킨에 따르면, "이더리움에 예치된 총 가치(TVL)는 ETH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 근처에 있다"고 말했다. 달러 가격은 떨어졌지만, 실제로는 자본이 이더리움 생태계를 떠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더 흥미로운 지표도 있다. ETH 스테이킹 참여를 위한 대기열이 약 70일까지 늘어났다. 대형 기관들을 포함해 여전히 많은 자본이 이더리움 네트워크 보안에 참여하려 한다는 신호다. 가격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신뢰는 흔들리지 않고 있는 것이다.

개발자들이 보는 시장의 '노이즈'

탈중앙화 금융(DeFi) 영역에서도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가격이 하락했지만 사용자들은 여전히 온체인 애플리케이션에서 수익률을 찾고 있다.

대형 리스테이킹 네트워크 ether.fi의 CEO 마이크 실라가제는 "우리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 더 많은 사용자와 수익을 얻고 있지만, 토큰 가격만 뒤처지고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기업 레드스톤의 CEO 마르친 카즈미에르차크는 이더리움의 하락을 약화된 펀더멘털보다는 시장 '노이즈'로 해석한다. 특히 소매 거래 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는 입장이다.

"소매 투자자들의 흥분이 없는 것이 오히려 반갑다. 다음 사이클은 밈이 아닌 실제 채택에 의해 주도될 것이고, 이는 개발자들이 장기적 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고 그는 덧붙였다.

가격과 기술 발전의 엇박자

이런 현상은 이더리움 역사상 낯설지 않다. 시장 혼란기와 중요한 기술 개발이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더리움 재단의 핵심 개발자 마리우스 반 데르 바이덴은 "더 머지(The Merge) 때도 봤듯이, 시장은 블록체인의 근본적인 기술적 현실을 가격에 반영하는 데 꽤 서툴다"며 "주요 기술적 변화들은 완료된 후 한참 뒤에야 가격에 완전히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메사리의 러스킨은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해 보인다"며, ETH의 최근 하락은 이더리움 고유의 약점보다는 비트코인 움직임이나 더 넓은 시장 심리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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