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자 단속, 시민권자까지 죽인 현실
미네소타 트윈시티에서 벌어진 ICE 단속 과정에서 미국 시민권자 2명이 사망하며 정부의 과도한 권력 행사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명의 미국 시민이 정부 기관의 총에 맞아 죽었다. 이민자 단속을 취재하던 중이었다.
2025년 말부터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미네소타주 트윈시티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이민자 단속에 나섰다. 우익 인플루언서가 제기한 사기 혐의를 근거로 시작된 작전이었지만, 그 결과는 예상을 넘어섰다. 수천 명의 이민자들이 이민세관단속청(ICE)에 의해 체포됐고, 올해 1월에만 2명의 미국 시민권자가 단속 과정을 기록하던 중 목숨을 잃었다.
총격 사건과 확산되는 시위
1월 24일, 관세국경보호청(CBP) 요원들이 미니애폴리스에 파견돼 시위자 알렉스 프레티를 사살했다. 그는 이전 희생자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시위에 참여하고 있었다. 이 사건은 도시 전역에 또 다른 시위의 물결을 불러일으켰고, DHS는 이에 대해 더욱 강경한 진압으로 맞섰다.
현지 주민 중 한 명은 알렉스가 죽은 현장에서 시위하다가 체포됐다. 단순히 항의의 목소리를 낸 것만으로도 연방 기관의 표적이 된 것이다.
우익 인플루언서 한 명의 주장이 시작점
이 모든 사태의 발단은 한 우익 인플루언서가 제기한 사기 혐의였다. 구체적인 증거나 공식적인 수사 결과도 없이, 단지 온라인상의 주장만으로 연방 정부가 한 도시에 대한 전면적인 단속 작전을 펼친 셈이다.
이는 소셜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현상을 보여준다.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정부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그 결과로 실제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시민의 기록권vs정부의 단속권
미국 시민권자들이 정부 기관의 활동을 기록하고 감시하는 것은 헌법상 보장된 권리다. 하지만 이번 사건들은 이러한 권리가 현실에서 어떻게 무력화될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정부는 이민자 단속이라는 명분으로 광범위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시민권자까지 희생되는 상황은 권력의 경계선이 어디까지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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