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베이스, 옵티미즘과 결별하는 이유
코인베이스의 L2 네트워크 베이스가 옵티미즘 OP 스택에서 독립을 선언했다. 38억 달러 규모 네트워크의 선택이 암호화폐 생태계에 미칠 파장은?
38억 달러짜리 독립 선언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가 "독립"을 선언했다. 2023년 출시 이후 38억 달러의 자금이 묶인 주요 이더리움 L2 네트워크가 더 이상 옵티미즘의 OP 스택에 의존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발표 직후 OP 토큰은 24시간 만에 4% 하락했다. 시장은 이미 이별의 신호를 읽고 있었다.
왜 지금 독립인가
베이스 팀은 "다음 장"이라는 제목의 블로그 포스트에서 핵심 이유를 밝혔다. 외부 팀들에게 의존하던 업그레이드와 변경 사항을 모두 자체 코드베이스로 통합하겠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지금까지는 옵티미즘의 기술로 집을 지었지만, 이제는 자신만의 설계도로 리모델링하겠다는 뜻이다. 목표는 명확하다. 업그레이드 속도를 두 배로 늘려 연간 6회 주요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는 것.
하지만 완전한 결별은 아니다. 베이스는 여전히 옵티미즘과 협력하며, 전환 기간 동안 OP 스택 표준과의 호환성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승자와 패자의 명암
이번 결정의 승자는 분명 코인베이스다. 자체 기술 스택 확보로 경쟁력을 높이고, 업그레이드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갔다. 베이스 사용자들도 더 빠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옵티미즘에게는 타격이다. 가장 성공한 OP 스택 활용 사례 중 하나를 잃었기 때문이다. OP 토큰 가격 하락은 시장의 우려를 그대로 반영한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베이스가 "고립"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프로토콜은 여전히 공개되고 오픈 소스로 명시될 것"이라며 다른 구현체들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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