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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은행의 960억원 비트코인 ETF 투자, 그 속내는?
경제AI 분석

이탈리아 은행의 960억원 비트코인 ETF 투자, 그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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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사 산파올로 은행이 비트코인 ETF에 960억원 투자하면서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풋옵션까지 보유한 이유를 분석해봅니다.

전통 은행이 비트코인에 960억원 베팅한 이유

이탈리아 최대 은행 중 하나인 인테사 산파올로가 비트코인 ETF에 9,600만 달러(약 960억원)를 투자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이 투자에는 흥미로운 반전이 숨어있다.

은행은 ARK 21Shares 비트코인 ETF7,260만 달러,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2,340만 달러를 투자했다. 여기에 솔라나 스테이킹 ETF까지 포함하면 총 암호화폐 관련 투자액은 1억 달러를 넘는다.

비트코인 사면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공매도?

더 흥미로운 건 은행의 이중 전략이다. 비트코인 ETF로 상승에 베팅하면서도, 동시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식에 대한 대규모 풋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MSTR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포지션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71만 4,644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세계 최대 기업용 비트코인 보유사다. 하지만 이 회사 주식은 종종 보유 비트코인 가치보다 높은 프리미엄에 거래된다.

은행의 계산은 단순하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르되, MSTR의 과도한 프리미엄은 줄어들 것이라는 베팅이다. 실제로 MSTR은 한때 순자산가치 대비 2.9배에 거래되다가 현재는 1.21배로 떨어진 상태다.

한국 투자자들이 놓치고 있는 것

국내에서는 여전히 비트코인을 '투기'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대형 은행이 960억원을 투자한 건 단순한 투기가 아니다. 이들은 정교한 헤징 전략으로 위험을 관리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인테사 산파올로는 작년에도 1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직접 구매한 바 있다. 은행 자체적으로 암호화폐 트레이딩 데스크도 운영 중이다.

국내 은행들은 여전히 암호화폐와 거리를 두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추세다.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등 암호화폐 관련 기업 지분까지 보유하고 있어 전방위적 투자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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