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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가 미국 개발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경제AI 분석

중국 AI가 미국 개발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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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타트업 지푸AI의 GLM 4.7 모델이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딥시크에 이어 또 다른 중국 AI 돌풍이 시작된 것일까?

미국 개발자들이 중국산 AI 도구를 선택하고 있다. 편견을 뛰어넘을 만큼 성능이 좋다는 뜻이다.

중국 AI 스타트업 지푸AI의 새로운 코딩 모델 GLM 4.7이 미국에서 예상치 못한 인기를 끌고 있다. CNBC가 직접 테스트해본 결과, 미국의 대표적인 AI 코딩 에이전트인 Replit이나 Claude Code와 견줄 만한 성능을 보여줬다.

중국 AI의 미국 진출, 이번엔 진짜다

지푸AI는 최근 위챗을 통해 새로운 코딩 도구에 대한 수요가 너무 높아 접근을 제한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GLM 코딩 플랜의 사용자 기반이 주로 미국과 중국에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주목할 만한 변화다. 미국 개발자들은 전통적으로 중국산 모델 사용을 꺼려왔기 때문이다. 작년 딥시크의 R1 모델이 미국 AI 업계를 뒤흔든 지 1년, 이제 중국 AI 모델들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CNBC는 지푸AI의 성능을 직접 검증해봤다. 중국 주요 상장기업 추적 앱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을 때, 지푸는 미국 경쟁사들보다 빠르게 앱을 완성했다. 다만 결과물의 완성도는 다소 떨어졌다.

성능은 비슷, 가격은 저렴

AI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베이스텐의 투힌 스리바스타바는 "GLM 4.7이 실제로 미국에서 인지도를 얻고 있지만, 평가는 엇갈린다"고 말했다. 베이스텐은 기업용 AI 워크로드를 대규모로 처리하는 플랫폼으로, 최근 엔비디아가 참여한 투자 라운드를 마쳤다.

중국 AI 모델들의 강점은 명확하다. 오픈소스이면서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하사비스가 "중국이 6개월 뒤처져 있다"고 말했지만, 실제 사용자들의 반응은 다르다.

최근 미국에서는 AI 코딩 에이전트들이 새로운 앱 출시를 60% 증가시키는 등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중국 모델이 비슷한 성능을 더 저렴하게 제공한다면, 미국 AI 코딩 에이전트들의 진정한 경쟁 우위는 무엇일까?

한국 개발자들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한국의 AI 생태계에도 시사점이 크다.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나 카카오브레인의 모델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성능뿐만 아니라 접근성과 가격 경쟁력도 고려해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특히 국내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중국 AI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픈소스 특성상 기술 학습과 연구 목적으로 활용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용 서비스에 적용할 때는 데이터 보안과 의존성 리스크를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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