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abooks Home|PRISM News
중국 AI 전쟁, 바이트댄스가 춘절 승부수를 던졌다
경제AI 분석

중국 AI 전쟁, 바이트댄스가 춘절 승부수를 던졌다

3분 읽기Source

바이트댄스의 더우바오 AI가 중국 춘절 기간 사용자 확보 1위를 기록하며 텐센트를 제쳤다. 글로벌 AI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국 빅테크들의 국내 AI 대중화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 춘절 연휴가 끝나자마자 나온 결과가 흥미롭다. 바이트댄스의 AI 챗봇 '더우바오'가 신규 사용자 확보에서 1위를 차지했고, 텐센트의 '위안바오'가 2위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춘절이 AI 전쟁터가 된 이유

중국에서 춘절은 단순한 명절이 아니다. 14억 명이 동시에 움직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실험장'이다. 이번 춘절 기간 동안 중국 빅테크들은 AI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사용자 확보에 나섰다.

바이트댄스가 승리한 배경에는 전략적 타이밍이 있었다. 춘절 연휴 직전부터 더우바오 앱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명절 관련 콘텐츠 생성 기능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가족 모임에서 사진 편집부터 새해 인사말 작성까지, 명절 특수를 정확히 노렸다.

승자와 패자, 그리고 의외의 결과

이번 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텐센트의 선전이다. 위챗으로 중국 소셜 시장을 장악한 텐센트였지만, AI 분야에서는 바이두알리바바에 밀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위안바오가 2위를 기록하며 AI 경쟁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반면 AI 선두주자로 여겨졌던 바이두의 얼니봇은 상위권에서 밀려났다.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사용자 경험과 마케팅에서 아쉬움을 드러낸 셈이다.

더 큰 그림에서 보면, 이는 중국 AI 시장의 판도 변화를 시사한다. 기술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사용자가 실제로 쓰고 싶어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라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글로벌 AI 전쟁의 새로운 변수

중국 기업들이 국내 AI 대중화에 집중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해외에서는 OpenAI의 ChatGPT와 구글의 Bard 등 미국 기업들이 선점했지만, 14억 명의 중국 시장은 여전히 기회의 땅이다.

특히 바이트댄스의 성공은 한국 기업들에게도 시사점을 준다.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나 카카오의 KoGPT 등 국내 AI 서비스들이 어떤 전략을 택해야 할지 고민할 시점이다. 기술력 경쟁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핵심일 수 있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의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