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Beast가 핀테크에 뛰어든 이유, '돈' 교육이 답이다
세계 최대 유튜버 MrBeast가 청소년 금융앱 Step을 인수하며 핀테크 진출. 7백만 사용자 확보로 Z세대 금융 시장 공략 본격화
구독자 4억 5천만 명을 거느린 세계 최대 유튜버 MrBeast(지미 도날드슨)가 이번에는 '돈'을 가르치겠다고 나섰다. 그의 회사 비스트 인더스트리즈가 청소년 대상 금융앱 Step을 인수하며 핀테크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유튜버에서 핀테크 CEO로
MrBeast는 월요일 팬들에게 "내가 자랄 때는 아무도 투자, 신용 관리, 돈 관리를 가르쳐주지 않았다. 바로 그래서 Step과 손잡는 것"이라고 밝혔다. "수백만 젊은이들에게 내가 갖지 못했던 금융 기반을 제공하고 싶다"는 것이 인수 이유다.
Step은 2018년 핀테크 베테랑들이 만든 '10대와 청년을 위한 올인원 머니 앱'이다. 신용 구축, 투자, 송금 등을 월 수수료 없이 제공한다. Stripe, General Catalyst 같은 굵직한 투자사들이 뒷받침하고 있으며, 현재 7백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Z세대 지갑을 노린 계산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타이밍은 절묘하다. 비스트 인더스트리즈는 최근 2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고, MrBeast의 영향력은 월 50억 뷰에 달한다. 이제 그 거대한 팬층을 금융 고객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이다.
문제는 경쟁이다. 국내에서도 토스, 카카오뱅크가 청소년 시장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해외에서는 Revolut, Cash App 같은 기존 강자들이 버티고 있다. MrBeast의 브랜드 파워만으로 충분할까?
크리에이터 경제의 새로운 실험
이번 인수는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선다. 크리에이터가 미디어에서 금융까지 생태계 전체를 장악하려는 시도다. MrBeast는 이미 Feastables(스낵), Beast Philanthropy(자선), Beast Games(리얼리티쇼)를 운영 중이다.
하지만 우려도 있다. 금융은 엔터테인먼트와 다르다. 규제가 까다롭고, 실수하면 실제 돈을 잃는다. 팬들이 MrBeast를 믿고 돈을 맡길지, 아니면 검증된 기존 서비스를 선택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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