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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54선 돌파, 당신의 일본 여행비는 얼마나 늘어날까
경제AI 분석

달러-엔 154선 돌파, 당신의 일본 여행비는 얼마나 늘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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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 강세, 엔화 약세 심화. 일본 여행객과 수출기업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 분석

154엔. 1달러를 사기 위해 필요한 일본 돈이 또 늘어났다. 미국의 예상보다 좋은 고용지표가 발표되자마자 엔화는 154선을 넘어섰다. 국경일 휴일로 거래량이 적어 평소보다 큰 폭으로 움직였지만, 방향은 명확했다.

숫자 뒤의 현실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을 웃돌자 달러가 강세를 보인 건 당연한 수순이다.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이 달러로 몰린 것. 하지만 이 숫자가 의미하는 건 단순한 통화 강약을 넘어선다.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한국인에게는 직격탄이다. 100만원으로 바꿀 수 있는 엔화가 6,500엔 정도 줄어든 셈. 도쿄 호텔 하루 숙박비가 1만5천엔이라면, 원화로는 9만7천원 정도. 불과 몇 달 전 150엔대였을 때보다 4천원 더 비싸졌다.

승자와 패자의 명암

한국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린다. 일본에 부품을 수출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기업들은 엔화 약세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 반면 일본산 원자재나 부품을 수입하는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유리해진다.

더 큰 그림에서 보면 일본 정부의 고민이 깊어진다. 엔화 약세는 수출에는 도움이 되지만, 수입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다. 특히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일본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진다.

중앙은행의 딜레마

일본은행(BOJ)은 진퇴양난이다. 금리를 올려 엔화 약세를 막으려 해도 경기 회복이 아직 불안정하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으면 엔화 약세가 더 심화될 수 있다. 미국이 금리를 높게 유지하는 한 이 딜레마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은행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에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 속에서 원화도 압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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