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연임 확정, '종합금융 포트폴리오' 완성에 무게
우리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임종룡 현 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하며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증권·보험 포트폴리오 완성 성과를 인정받은 임 회장의 향후 과제를 분석합니다.
안개가 걷히고 항로가 정해졌다. 우리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025년 12월 29일 면접 절차를 거쳐 임종룡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발표했다. 임종룡 회장은 2026년 3월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향후 3년간 그룹을 다시 이끌게 된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연임 결정의 핵심 성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임종룡 회장의 연임 배경에는 지난 임기 동안 보여준 강력한 추진력이 자리 잡고 있다. 2023년 3월 취임 이후 그는 우리금융의 숙원 사업이었던 증권업 재진출과 보험사 인수를 잇달아 성사시키며 비은행 부문을 강화했다. 이로써 우리금융은 은행 위주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정적 실적과 리스크 관리 역량
재무적인 성과도 뒷받침되었다. 지난 3분기 우리금융의 당기순이익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고도 전년 대비 38% 급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그룹 관계자는 "임 회장이 재임 기간 중 금융 안정성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재편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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