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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를 입에 물고 스스로 몸을 긁는 오스트리아 암소 베로니카
TechAI 분석

10년을 지켜본 과학자들의 고백, 오스트리아 소 베로니카의 도구 사용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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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소 베로니카의 도구 사용 사례가 Current Biology에 공개되었습니다. 10년간 나뭇가지를 활용해온 베로니카를 통해 가축 지능의 새로운 면모를 분석합니다.

소가 유인원만큼 영리할 수 있을까? 오스트리아의 한 농장에서 인간의 도움 없이 스스로 도구를 사용하는 암소가 발견되어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스트리아 소 베로니카의 도구 사용 관찰 결과

주인공은 '베로니카'라고 불리는 암소다. 로이터에 따르면 베로니카는 지난 10년간 풀밭에서 나뭇가지를 찾아내 입에 물고, 피부 가려움증을 해소하기 위해 스스로 몸을 긁는 행동을 반복해왔다. 이는 훈련에 의한 것이 아니라 베로니카가 환경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스스로 터득한 결과로 분석된다.

비엔나의 수의학 연구진은 온라인에 떠도는 비디오를 접한 뒤 해당 농장을 방문해 정밀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베로니카에게 다양한 질감과 형태의 물체를 제공했고, 베로니카는 가려운 부위와 필요에 따라 부드러운 솔이나 단단한 끝부분을 선택해 사용하는 유연함을 보였다. Current Biology에 발표된 논문은 소가 환경적 요소를 조작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지능을 갖췄음을 입증한다.

가축 지능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다

그동안 도구 사용은 침팬지, 고래, 일부 조류 등 '선택된 클럽'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지로나 대학교미켈 요렌테 교수는 이번 사례를 '수렴 진화'의 흥미로운 사례로 꼽았다. 종의 설계가 다르더라도 비슷한 문제에 직면하면 지능적인 해법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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