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향후 12~18개월 지속' 전망… 장기 소모전 국면 심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 더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쟁이 장기 소모전 국면에 진입하며 국제 사회에 미칠 파장을 전망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향후 12~18개월가량 더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는 전쟁이 단기간에 종결되기 어려운 장기 소모전 국면에 완전히 진입했으며, 양측 모두 결정적 우위를 점하지 못한 채 대치가 계속될 것임을 시사한다.
현재 전선은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를 중심으로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러시아는 점령지를 방어하며 추가 공세를 노리고 있고, 우크라이나는 서방의 지원을 바탕으로 영토 수복을 시도하고 있지만, 양측 모두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군사적 균형이 깨지지 않는 한, 전쟁은 앞으로 1년 이상 더 현재와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전쟁 장기화는 국제 사회에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방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및 경제 지원의 지속 가능성 문제를 두고 내부적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 가격, 식량 안보, 글로벌 공급망 등 세계 경제에 미치는 불확실성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러시아는 장기전을 통해 서방의 지원 의지를 시험하고 분열을 유도하려는 전략을 고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자
관련 기사
파나마 외무장관이 유엔 안보리에서 중국의 의장석 앞에 서서 대화를 촉구했다. 운하 통제권을 둘러싼 미·중·파나마 삼각 긴장의 현주소를 짚는다.
스페인·이탈리아·프랑스 등 EU 주요 5개국이 중국식 산업 과잉생산에 맞서 긴급 관세와 우회수출 차단 등 강경 무역 조치를 브뤼셀에 촉구했다. 글로벌 무역 질서에 미칠 파장을 짚는다.
80년간 세계 평화를 지탱해온 두 원칙—전쟁 금지와 제국주의 종식—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유엔의 침묵, 강대국의 침략, 그리고 우리가 잊어버린 역사에 대하여.
중국 국영 조선사가 공개한 사진 한 장이 군사 전문가들의 논쟁을 촉발했다. 거대한 선체가 암시하는 것은 중국 해군의 '원양 작전' 야망이다.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생각을 나눠주세요
로그인하고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