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쟁의 마침표 찍나... 우크라이나 미국 평화 협상 2026 다보스로 이어진다
우크라이나 루스템 우메로프 장관이 2026년 다보스에서 미국 측과 '우크라이나 미국 평화 협상 2026'을 이어갑니다. 플로리다 회동 결과와 향후 전망을 분석합니다.
휴양지의 밀담은 끝났지만 전장의 포성은 멈추지 않았다. 우크라이나의 핵심 협상가인 루스템 우메로프 국방장관이 2026년 1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측과의 평화 협상을 이번 주 스위스 다보스에서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플로리다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측 핵심 인사들과의 비공개 회동에 이은 후속 조치다.
우크라이나 미국 평화 협상 2026: 플로리다에서 다보스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메로프 장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플로리다에서 이틀간 진행된 협상 결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스티브 윗코프 특사와 트럼프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와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안보 보장과 전후 복구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안보 보장과 전후 복구의 실천적 메커니즘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검토했다. 우메로프 장관은 구체적인 합의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아꼈으나, "팀 수준에서 다보스 컨설팅의 다음 단계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의 최근 공습으로 파괴된 에너지 인프라 상황을 보고하며 지원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엇갈리는 행보: 대화와 공습의 병행
외교적 노력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전장의 긴장은 고조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러시아가 진심으로 종전에 관심이 있다면 외교에 집중했을 것"이라며, 최근의 인프라 공습이 러시아의 비협조적 태도를 증명한다고 비판했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원자력 발전소와 연결된 전력망에 대한 추가 공습을 준비 중인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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