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통룬 시술릿 연임 확정: 인민혁명당 제12차 당대회 결과와 2026년 전망
라오스 인민혁명당(LPRP)이 제12차 당대회에서 통룬 시술릿 서기장의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세대교체와 경제 위기 대응이 핵심 과제로 떠오른 라오스 정국을 분석합니다.
권력은 수성했지만 경제는 벼랑 끝이다. 라오스 인민혁명당(LPRP)은 어제 수도 비엔티안에서 제12차 당대회를 폐막하며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서기장의 연임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80세의 베테랑 지도자인 통룬은 향후 5년간 라오스의 지휘봉을 다시 잡게 됐다.
라오스 통룬 시술릿 연임과 세대교체의 서막
로이터와 라오스 국영 통신에 따르면, 이번 당대회에는 총 834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당은 통룬 시술릿 서기장을 재선출하며 '정책의 연속성'을 강조했으나, 지도부 내부에서는 상당한 변화가 감지됐다.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정치국(Politburo) 멤버 13명 중 5명이 신규 인물로 채워지며 부분적인 세대교체가 이뤄진 것이다.
- 신임 정치국원: 캄판 푸이야봉, 통살릿 망노멕, 펫 폼피팍, 캄리앙 우타카이손, 반사이 퐁사반
- 중앙위원회 규모: 기존 71명에서 73명으로 확대
2055년 비전과 부채 위기라는 양날의 검
당은 이번 대회에서 창당 100주년이 되는 2055년까지 라오스를 상위 중소득 국가로 도약시키겠다는 '제3차 정치 강령'을 채택했다. 그러나 장밋빛 미래와 달리 현실은 냉혹하다.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경제 위기와 막대한 대외 부채는 2026-2030년 임기를 시작하는 새 지도부의 가장 큰 숙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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