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태국-캄보디아 국경 분쟁 긴급 중재…격동의 아시아, 2025년 마지막 주
2025년 마지막 주, 아시아는 태국-캄보디아 국경 분쟁과 인도 항공 산업의 위기, 일본의 원전 재가동 결정 등 주요 지정학적, 경제적 변곡점을 맞이합니다. PRISM이 핵심 이슈를 심층 분석합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외교장관들이 격화되는 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쿠알라룸푸르에서 긴급 회동한다. 한편 인도는 항공업계의 극심한 혼란 속에서 뭄바이에 신공항을 개장하고, 일본은 세계 최대 원자력 발전소의 재가동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2025년 마지막 주는 아시아의 지정학적 긴장과 경제적 변곡점이 교차하며 향후 판도를 가늠할 중요한 한 주가 될 전망이다.
이번 주 아시아의 가장 큰 안보 현안은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 분쟁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태국은 캄보디아 내 사기 조직 소탕을 명분으로 세계적 유산인 앙코르와트 사원 인근까지 공습을 단행했으며, 이로 인해 관광 산업에도 타격이 발생했다. 이에 아세안 외교장관들은 월요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특별 회의를 열고 중재에 나선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체결된 평화 협정과 12월 8일 깨진 7월의 휴전 협정을 되살리기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이다. 일요일에는 미얀마에서 군사정권 주도의 총선 1단계 투표가 내전 속에서 강행될 예정이어서 국제 사회의 우려를 더하고 있다.
주요 경제 대국들의 정책 방향도 중대한 기로에 놓인다. 일본에서는 월요일 니가타현 의회가 도쿄전력(TEPCO)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 승인이 유력하며, 통과 시 내년 1월 20일 재가동을 목표로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에는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에서 연설하며 지난 19일 단행된 금리 인상 이후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면 중국의 부동산 위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국영 부동산 개발업체인 중국만커(China Vanke)는 20억 위안(약 2억 8400만 달러) 규모 채권의 원금 상환을 1년 연장하는 안건을 두고 월요일 오전까지 채권단 투표를 진행한다. 채무불이행을 피하기 위한 마지막 고비로, 채권자 90% 이상의 동의가 필요해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인도에서는 항공 산업의 위기와 성장이 교차한다. 최대 항공사 인디고(IndiGo)의 인력난과 올해 초 발생한 에어인디아 추락 사고로 업계가 혼란을 겪는 가운데, 목요일 뭄바이 외곽에 아다니 그룹이 건설한 나비 뭄바이 국제공항이 문을 연다. 이는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편 금요일부터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 모빌리티쇼'는 아시아의 전기차 전환 추세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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