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국이 AI 뇌가 된다: SoftBank AI wireless network 2026 구축 시동
소프트뱅크가 2026년부터 GPU를 탑재한 AI 기반 무선 네트워크(AI-RAN) 구축을 시작합니다. 통신과 데이터 처리를 동시에 수행하는 분산형 시스템의 상세 내용을 확인하세요.
통신 기지국이 단순한 신호 중계기를 넘어 거대한 AI 데이터센터로 탈바꿈한다. 소프트뱅크가 이동통신 기지국과 인공지능 플랫폼을 결합해, 통신과 AI 데이터 처리를 동시에 수행하는 새로운 고속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SoftBank AI Wireless Network 2026: 엣지 컴퓨팅의 진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AI 탑재 무선 네트워크인 AI-RAN(AI Radio Access Network)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기지국에 GPU를 직접 탑재하여, 데이터가 중앙 서버를 거치지 않고 현장에서 즉각 처리되는 분산형 구조를 채택한다.
이러한 인프라는 사무실이나 공장처럼 데이터 수요가 폭증하는 지역에 우선 도입될 전망이다. 기존 네트워크보다 처리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르며, 자율주행이나 실시간 로봇 제어 등 저지연성이 필수적인 산업군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OpenAI 투자와 물리적 AI를 잇는 연결고리
이번 네트워크 혁신은 손정의 회장이 강조해 온 '물리적 AI' 전략의 일환이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230억 달러 규모의 오픈AI(OpenAI) 투자를 완료하며 지분율을 11%까지 끌어올렸다. 확보한 AI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뒷받침할 하드웨어 인프라를 직접 구축해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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