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랩, 첫 흑자 이후 3년간 수익 3배 목표
동남아 최대 플랫폼 그랩이 2025년 첫 흑자 달성 후 2028년까지 수익 3배 증대 계획을 발표. 자율주행 등 신기술 투자 확대로 성장 가속화 추진
동남아시아 최대 슈퍼앱 그랩이 2025년 첫 흑자를 기록한 뒤 야심찬 성장 계획을 내놨다. 2028년까지 수익을 3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다.
적자의 늪에서 탈출한 그랩
그랩은 2025년 12월 결산에서 창립 이래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수익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2024년 11억 달러 매출에서 크게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유기적 성장'에 집중하면서 자율주행을 비롯한 첨단 기술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전 지역에서 사업 확장도 지속할 예정이다.
수익성과 성장, 두 마리 토끼
그랩의 계획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까다로운 줄타기다.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빠른 성장을 추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회사는 라이드헤일링과 음식 배달이라는 핵심 사업에서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금융서비스와 물류 등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상당한 자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동남아시아 시장의 치열한 경쟁 상황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도전이다. 인도네시아의 고토를 비롯해 현지 경쟁사들이 만만치 않은 상대다.
한국 기업들에게 주는 시사점
그랩의 성공 스토리는 동남아시아 진출을 고려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중요한 참고사례다.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플랫폼 기업은 물론,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중인 현대차와 삼성전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그랩이 슈퍼앱 전략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 방식은 한국의 플랫폼 기업들이 해외 진출 시 참고할 수 있는 모델이다. 현지 시장에 맞는 서비스 조합과 단계적 확장 전략이 핵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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