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파이 실적 발표 후 주가 10% 급락, AI 투자 비용이 발목
쇼피파이가 4분기 매출 목표를 달성했지만 수익성 우려로 주가가 10% 하락했다. AI 투자 확대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매출은 늘었는데 주가는 왜 떨어졌나
쇼피파이가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직후 주가가 10% 이상 급락했다.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는데 말이다. 36억 7천만 달러의 매출로 예상치 35억 9천만 달러를 넘어섰지만, 주당순이익은 48센트로 예상치 51센트에 못 미쳤다.
투자자들이 진짜 걱정하는 건 수익성이다. 회사는 1분기 현금흐름 마진이 "10대 중반"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낮은 수치다. 이유는 명확하다. AI 도구 개발에 돈을 쏟아붓고 있기 때문이다.
홀리데이 쇼핑 특수는 분명했다
그래도 긍정적인 신호는 있었다. 플랫폼에서 거래된 총 상품 거래액(GMV)이 1,238억 달러로 전년 대비 29% 급증했다. 애널리스트 예상치 1,213억 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온라인 쇼핑 지출이 6.8% 증가해 2,578억 달러를 기록했다. 예상치 2,534억 달러보다 높았다.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미 상무부가 발표한 12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해 연말 소비 둔화 신호도 감지됐다.
AI 투자 vs 수익성,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쇼피파이는 AI 쇼핑 도구 개발에 적극적이다. OpenAI와 파트너십을 맺고 즉석 결제 기능을 출시했고, 구글과 함께 AI 쇼핑봇 프로토콜 개발에도 참여했다.
할리 핑켈스타인 사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AI 쇼핑을 위한 철로를 깔아놓았다"며 "플랫폼 역할을 하는 회사와 단순한 기능만 제공하는 회사를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쇼피파이는 인터넷 인프라"라고 자신했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의구심을 품고 있다. AI 투자가 언제 실질적인 수익으로 이어질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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