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츠화학 AI 반도체 레이저 기술 공개, 2027년 후공정 생태계 바꾼다
신에츠화학이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AI 반도체 후공정을 혁신할 레이저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다이 본더 없는 공정으로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AI 반도체 제조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세계 최대 실리콘 웨이퍼 제조사인 신에츠화학(Shin-Etsu Chemical)이 기존 반도체 조립 공정의 상식을 깨는 새로운 레이저 기반 후공정 기술을 발표했다.
신에츠화학 AI 반도체 레이저 기술: 다이 본더를 대체하다
니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신에츠화학은 전통적인 다이 본더(Die Bonder) 장비 없이도 칩을 정밀하게 배치하고 결합할 수 있는 레이저 장비와 신소재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복잡한 후공정 단계를 단순화하여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공장 내 점유 공간을 대폭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 측은 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하여 급증하는 AI 칩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글로벌 AI 공급망 내 일본 소부장의 지배력 강화
이번 발표는 일본 반도체 소재 및 장비 기업들이 단순한 공급자를 넘어 공정 설계의 주도권을 쥐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한 주요 칩 설계 기업들이 고성능 AI 반도체 생산을 위해 고도화된 후공정 기술을 요구함에 따라, 신에츠화학의 새로운 시도는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레이저 기술이 도입될 경우 생산 수율이 개선되고 전체 공급망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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