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윗코프 다보스 보고: 2026년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단 하나의 쟁점'만 남았다
2026년 다보스 포럼에서 스티브 윗코프 미 특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의 결정적 진전을 발표했습니다. 트럼프와 젤렌스키의 회동 및 남은 쟁점을 분석합니다.
단 하나의 쟁점만 해결하면 된다. 2026년 1월 22일, 미국 특사 스티브 윗코프(Steve Witkoff)는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이 종착역에 다다랐음을 시사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 중인 그는 현재 협상이 마지막 한 가지 이슈로 좁혀졌으며, 이는 충분히 해결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스티브 윗코프의 모스크바행과 실무 협상의 가속화
윗코프 특사는 오늘 오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Jared Kushner)와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한다.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이들을 직접 만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들은 모스크바 방문 직후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로 이동해 군사 실무 그룹 간의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트럼프와 젤렌스키의 다보스 담판
협상의 또 다른 축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다보스에 도착했다. 그는 GMT 12:00에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안보 보장과 전후 복구 자금 지원에 대한 명확한 합의가 있을 때만 협정에 서명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 왔다. 현재 남은 쟁점은 러시아 점령지의 운명과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통제권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 담론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포화
외교적 청사진과는 대조적으로 전장의 현실은 여전히 참혹하다. 이번 주 러시아의 공격으로 키이우 내 3,000채 이상의 건물이 난방 공급이 중단된 상태이며, 오데사에서는 드론 공격으로 17세 청소년이 목숨을 잃었다. 나토(NATO) 사무총장 마르크 뤼터는 평화 협상을 환영하면서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군사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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