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의 승부수: 전기차 배터리 줄이고 '파나소닉 AI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에 집중
파나소닉이 CES 2026에서 전기차 배터리 라인을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로 전환하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AI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파나소닉의 행보를 분석합니다.
전기차 배터리 대신 AI 서버가 주인공이 됐다. 파나소닉이 CES 2026 현장에서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데이터센터용 전력 저장 시스템으로 전환하겠다는 파격적인 전략을 공개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라는 파고를 넘기 위해 거대 기술 기업들의 AI 인프라 수요를 정조준한 것으로 풀이된다.
파나소닉 AI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배터리 기술의 새로운 목적지
니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설정했다. 핵심은 기존의 전기차(EV) 배터리 기술을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는 에너지 저장 장치(ESS)로 재배치하는 것이다. CES 2026 부스 입구에 배치된 단일 AI 서버는 이러한 기업 체질 개선의 상징적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폭발적 성장세
데이터센터 시장의 지형도 급변하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와 레노버가 AI 기가팩토리 프로그램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는 등 AI 전용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메모리 부족 현상으로 2025년 4분기 이익이 3배 급증했다고 발표하는 등 시장의 무게중심이 완전히 AI로 이동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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