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LA올림픽 위원장, 엡스타인 연루 이메일로 사임 압박
케이시 와서먼 LA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질레인 맥스웰과의 불건전한 이메일이 공개되면서 지역 정치인들로부터 사임 압박을 받고 있다. 올림픽 준비에 미칠 영향은?
2003년의 이메일 한 통이 2028년 올림픽을 흔들고 있다. 케이시 와서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제프리 엡스타인의 전 연인 질레인 맥스웰과 주고받은 불건전한 이메일이 공개되면서, 지역 정치인들이 그의 사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23년 전 이메일이 불러온 파장
미국 법무부가 지난 금요일 공개한 엡스타인 사건 관련 수백만 페이지 문서에는 와서먼과 맥스웰 간의 선정적인 이메일이 포함되어 있었다. 당시 기혼자였던 와서먼은 맥스웰에게 "꽉 끼는 가죽옷을 입은 모습을 보고 싶다"고 적었고, 맥스웰은 "남자를 미치게 만들" 마사지를 제안했다.
현재 51세인 와서먼은 토요일 성명을 통해 "끔찍한 범죄가 밝혀지기 훨씬 전인 20년 전의 일"이라며 "깊이 후회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엡스타인과는 "개인적이나 사업적 관계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잇따르는 사임 요구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감독관 재니스 한은 "그가 세계 무대에서 우리를 대표하는 것은 선수들과 2028년 준비를 위한 엄청난 노력에서 초점을 분산시킨다"고 말했다. 시의원 휴고 소토 마르티네스도 "맥스웰이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성매매 조직을 운영하던 시기에 현 LA28 위원장과 연애 관계에 있었다는 의혹이 있다"며 즉각 사임을 촉구했다.
시 재정통제관 케네스 메히아는 소셜미디어에 "엡스타인과 맥스웰에 연결된 사람에게 로스앤젤레스의 재정적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적었다.
올림픽 준비에 미칠 영향
하지만 카렌 배스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수요일 이 논란에 개입하기를 거부하며, 조직위원회 리더십 문제는 LA28 이사회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는 와서먼의 거취가 정치적 압박보다는 올림픽 조직위 내부 결정에 달려 있음을 시사한다.
맥스웰은 1994년부터 2004년 사이 엡스타인이 14세 소녀를 포함한 미성년자들을 성적으로 학대하도록 도운 혐의로 20년형을 선고받았다. 엡스타인은 2019년 성매매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던 중 감옥에서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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