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양성호 부총리 현장 해임: "염소에 수레 매는 꼴" 경제 관료 질타
김정은 위원장이 양성호 부총리를 현장에서 즉각 해임하며 경제 관료들의 무능함을 질타했습니다. 제9차 당대회를 앞두고 북한 내부의 대대적인 인적 쇄신과 기강 잡기가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염소에 수레를 매는 꼴이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경제 정책을 총괄하던 고위 관료를 현장에서 즉각 해임하며 당 간부들의 무능함을 공개적으로 질타했다. 조선중앙통신(KCNA)에 따르면 2026년 1월 20일, 김 위원장은 룡성기계연합기업소 현대화 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양성호 내각 부총리를 그 자리에서 파면했다.
김정은 양성호 부총리 해임 배경과 현장 문책
이번 조치는 극히 이례적인 공개 문책으로 알려졌다. 양성호 부총리는 기계공업상 출신으로 기계 산업 분야를 책임져온 인물이다. 김 위원장은 그를 향해 "중책을 맡기기에 부적합하다"고 못 박으며, 수레를 끄는 것은 소이지 염소가 아니라는 비유를 들어 인사 선발 과정의 실수를 자인하는 듯한 발언을 쏟아냈다. 현재 후임자는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패배주의와 무책임"에 물든 관료사회 경고
김 위원장의 분노는 양성호 개인에게만 향하지 않았다. 그는 현대화 프로젝트 지연의 책임을 물으며 경제 지도 관료들의 무책임과 패배주의, 수동적인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러한 공개 비난은 곧 개최될 제9차 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기강을 다잡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북한 내부의 인적 쇄신 바람은 경제 부문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최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에 대한 신변 경호 우려로 인해 호위사령부 등 주요 군 간부들이 대거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과거 2013년장성택 처형 사례처럼 고위직들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충격 요법'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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