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 화면비의 귀환, 델 울트라샤프 CES 2026 신제품 공개
CES 2026에서 공개된 델 울트라샤프 신제품 소식. 21:9 화면비와 전문가용 기능을 탑재한 거대 모니터의 특징과 델의 시장 전략을 분석합니다.
더 커진 화면이 생산성을 결정한다. 지난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CES 2026에서 디스플레이 시장의 핵심 트렌드는 단연 '대형화'였습니다. 그 중심에는 전문가용 모니터의 대명사인 델(Dell)이 있었습니다.
델 울트라샤프 CES 2026 라인업의 핵심 특징
델은 이번 행사에서 역대 울트라샤프 시리즈 중 가장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21:9 비율의 울트라와이드 화면비를 채택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단순한 크기 확장을 넘어, 여러 대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환경을 단 하나의 강력한 디스플레이로 대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전통적으로 델 울트라샤프 라인은 안정적인 USB-C 연결성과 뛰어난 색재현력으로 Mac 사용자들과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 사이에서 신뢰가 두터웠습니다. 올해 신제품 역시 이러한 기본기에 더해 최근 도입된 IPS Black 기술과 통합 웹캠 등 현대적인 편의 기능을 모두 갖췄습니다.
전문가 시장을 겨냥한 'Bigger is Better' 전략
최근 몇 년간 디스플레이 기술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델은 크기와 몰입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해상도와 넓은 작업 공간을 동시에 요구하는 전문가들에게 이번 21:9 비율의 거대 모니터는 매력적인 대안이 될 전망입니다.
기자
관련 기사
삼성전자지부가 정부의 400조 원 규모 광주 반도체 프로젝트를 놓고 설문 응답자 84%가 반대했다는 결과를 공개했다. 같은 국책사업을 두고 정부·사측·노조·주주의 셈법이 정면으로 엇갈리고 있다.
엔비디아는 2024년 자사 칩에 개방 명령어셋 RISC-V를 약 10억 개 심었고, 2025년엔 CUDA를 RISC-V 위에서 돌리겠다고 발표했다. 로열티 없는 개방 표준과 오픈 소프트웨어 스택이 CUDA 락인을 우회하려는 반격을 해부한다. 반도체 주권 전쟁 시리즈 2부.
미국의 AI 칩 수출통제는 2026년 상반기 완화(1월)·우회봉쇄(5월)·계류 법안의 세 층으로 갈렸다. 엔비디아는 중국을 실적에서 지우고도 분기 816억 달러 최고 매출을 냈다. 방패이자 족쇄가 된 수출정책을 해부한다.
AMD MI325X는 메모리·대역폭에서 앞서지만 엔비디아 점유율은 여전히 86~92%. 진짜 해자는 20년 쌓인 CUDA 소프트웨어 생태계다. 반도체 주권 전쟁 시리즈 1부, 엔비디아가 흔들리지 않는 이유를 분석한다.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생각을 나눠주세요
로그인하고 의견을 남겨보세요